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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5월 월례회]“트램시대, 정차역에 충분한 주차장 확보를”

4개월전
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5월 월례회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5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아동 생태학습 도구로 전락한 야생동물’ 기사와 관련 울산 근교의 하천 및 실개천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수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언론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울산서 오죽꽃 피웠다’ 기사와 창간 35주년 특집기사에 대한 호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 관련 후속 기사를 주문했다.

한편 본보는 이날 임기를 마친 남세환, 김지환, 임대원, 강영두, 정영진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21기 독자위원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산업도시 울산의 높은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건강, 여가, 소비생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료, 평생교육기관, 문화기반 시설 등은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들 기반 시설의 부족은 일자리와 함께 울산의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요소들이다.삶의 질은 지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울산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저지하려면 주거·생활 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어렵게 국회를 빠져나왔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첩첩산중에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계기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동네 계모임보다도 못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로 ‘키’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절차적 요건을 온전히 갖췄는지, 홍 감독이 최종 선택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이사가 다른 전강위원들로부터 제대로, 명확하게 동의를 얻었
울산시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이 전국 평균은 웃돌지만 최근 4년간 계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 비율도 충족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의 장애인 평균 고용률은 △2020년 2.25% △2021년 2.12% △2022년 2.12% △지난해 2.04%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전국 평균으로는 △2021년 1.94% △2022년 1.92% △지난해 1.89%로 역시 매년 하락세다.
울산숲사랑운동과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2일 세계 차 없는 하루를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의 실천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6일 첫 구조개혁 TF 회의 진행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 개최벼 재배면적 감축 등이 핵심 사안될 것 정부가 오는 11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발표를 목표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를 개최해 11월에 발표하는 쌀 대책에 담을 구체적 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농식품부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제로 제1차 쌀 산업 구조개혁 T/F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부는 벼
-여성시대 10월호서 ‘정명석 목사’ 사건 심층취재 커버스토리로 다뤄-전 교인 E씨의 폭로...금전을 목적으로 한 K교수 ‘기획고소’ 실체 드러나-정 목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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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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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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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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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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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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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라오스와 농업·관광 분야 협력 모색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후 제주를 방문한 린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 장관과 서귀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이날 농축산식품 분야에서 제주와 라오스 간 긴밀한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농산업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농업 전환에 따른 미래농업 육성과 글로벌 탄소도시 비전을 라오스 지방도시와 공유하고 싶다”며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두앙사완 장관은 제주농업의 고품질 생산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또한 “라오스와 제주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 분야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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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등·하원 돌봄스테이션' 신설 .. 유보통합 신속 추진"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출퇴근 시간 학부모의 등하원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학부모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등·하원 돌봄스테이션 신설 ▲아이돌봄 순환버스 도입 ▲늘봄학교 조기 안착 ▲유보통합 신속 추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가구 비율은 전체의 4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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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인선,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 동참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 씨가 27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2016년 국립국악원 ‘현의노래’로 데뷔한 신인선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방송과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평소 제주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신인선 씨는 “이번 박람회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아끼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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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원시 생활임금' 1만1290원··· 올해보다 6.8% 인상
2025년 경기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6.8% 인상된 1만1290원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의 112.6% 수준이다.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6.8%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5만9610원이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 수원시 가계지출, 재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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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들, 獨 베를린 수요집회서 평화와 인권 외치다
25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 앞에서 평화와 책임을 촉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코리아협의회 시민단체 회원들과 독일 시민들이 참석한 수요집회에 참석해 철거 위기에 처한 ‘아리’의 영구 보존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김용성 의원은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아리’를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문단의 취지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 평화의 소녀상 영구보존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