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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축협, 지역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대구 군위축협은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군위축협은 17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 부문 5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께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대원 10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주민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1일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최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소유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투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북·대구 지역에서 외국인의 주택 및 토지 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며, 투기성 거래 사례도 드물다. 그러나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
▲김정수씨 별세, 박무환·박무활·박재홍씨 모친상, 황춘옥·최육화·정희진씨 시부상 =3일 오후 5시, 경북 의성군 의성읍 공생병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영천 호국원. 연락처 054-834-9906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제15대 유상하 지사장이 1일 취임했다. 유 지사장은 “조직 내 소통 강화, 안전이 생활화된 업무 수행,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합천군 출신인 유 지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부산시 명의로 첫 단독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 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 및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글로벌 파빌리온에 자리하며 8개 부서·기관과 협력해 총 2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통합부산관은 1월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운영된다. 참
21세기 소크라테스가 자주 소환된다. 나라가 어지러우니 성인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가수 나훈아는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하며 잠자던 그를 불러냈고,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악법도 법이다’며 테스 형을 싸움에 끌어들였다.
10시간전
예복, 예물부터 한복, 가전, 뷰티까지 웨딩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4’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퀸벨호텔, 파라다이스, 중앙컨벤션, 아리아나호텔, M스타하우스, 웨딩비엔나 등 대구·경북 주요 웨딩홀부터 디아몽, 석미송, 소유드블랑, 마리스포사, 리아 등 다양한 스드메 브랜드들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통해 다채로운 할인과 추가 혜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HK테일러와 디바인핸즈
10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6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인시 관계자 등과 구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성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 모퉁이의 길이가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차량이 교차로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다.구성초등학교 정문
13시간전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주를 찾...
20시간전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매주 화요일에만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의 법률상담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MINHOVERS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 나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전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MINHOVERSE’는 이민호의 이름 ‘MINHO’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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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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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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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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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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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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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위해 12억 원 투입
속초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한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월동 및 폭염 대책비와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월동 및 폭염 대책비는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아동을 양육하는 법정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각각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명절 위문금품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 전 가구당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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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중도사퇴 안했으면 내가 이겼을 것"
지난해 7월 대선 레이스에서 물러났던 조 바이든 미국 현 대통령이 만약 대선에 출마했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 USA투데이와 나눈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게 주제넘을 수도 있지만, 숫자가 그렇게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올해 82세인 바이든은 고령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중도 사퇴를 결행했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신 출마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했다.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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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술과 방송과 무속은 죄가 없다
천천히 지갑을 열었다. 1000원권 지폐 두 장을 뽑았다. 1만 원권도 여러 장 보였지만 더 욕심내지 않았다. 문방구에 걸린 늠름한 프라모델 하나 살 정도면 충분했다. 다음 날 숙원을 해소할 하굣길을 상상하며 필통 속에 2000원을 고이 감췄다.하지만, 지갑 주인 살림 단속 역량이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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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
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가 7일 쌀 250포를 합천군에 기탁했다. 해인사는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왔다. 혜일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발전과 나눔에 성심성의껏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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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해에는 청년 머물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불법 비상계엄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상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신년 각오를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신년 기치로 내걸었다.박 지사가 올해 첫 '도민과의 대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