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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여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국립 수목장림을 홍보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건강한 숲’을 주제로 다양한 목재 관련 행사와 전시 등이 진행된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국립 수목장림에 대한 안내와 수목장 안치 상담, SNS 연계 이벤트,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회년기산림복지공간인 국립기억의숲에 대해 소개한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1일부터 본격...
흔히 코르크 참나무로 알려진 Quercus subur는 참나무류 중에서도 Cerris 아과에 속한 상록 활엽수다. 코르크는 대표적으로 와인병의 마개로 사용됐지만, 현재에 와서는 기술개발은 통해 다양한 바닥재, 내장재 등 건축재료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크리켓에 사용되는 공으로 사용되는 등 더 많은 용도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대표로 하는 남서부 유럽과 모로코와 알제리, 튀니지 등으로 대표되는 북서부 아프리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 지역이 원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살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평창지역 산양삼 생산자와 평창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산양삼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생산과정 관리를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자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령'에서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해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 귀 이자를 써 부르고 있다.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속기관 8개소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숲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해먹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가와 연계한 계절 도시락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목공체험과 연계한 숲길걷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
김천대 간호학과의 최근 3년간 졸업생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간호의 자율성, 다학제간 협력 증진, 간호 성과 향상, 간호 영역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업성취 모니터링제, 책임교수제, 졸업 인증제,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개설하였다. 간호학과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여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임상실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반
한국교육검정원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총 96개의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 '장학지원'을 입력하면 누구나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리수납전문가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기술을 교육받는 전문가로, 주거지, 상업 공간, 사무실 등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납 방법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익히며,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한국교육검정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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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하천을 대상으로 항구적 복구를 위해 국가하천 복구 공사비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지방하천 복구 공사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23일 집중호우 기간 발생한 하천 등의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으며, 하천분야 복구계획에서는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 8곳에 93억원을,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209곳에 1,887억원이 각각 반영됐다.현재 피해가 발생한 하천은 추가 유실 피해 방지 등을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리면서 각종 금융사고와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장악력을 미치지 못하며 연임 가도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맞았다.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성과를 이뤘지만 각종 사고에 발목 잡히며 성과마저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행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조78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KB금융그룹이 18일, 총 5조 6,98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를 공유하고 있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18시간전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10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마당에서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 중 하나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뮤지엄 콘서트에는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가 400여 명이 참여한다. 성악, 색소폰, 오페라, K-POP, 피아노,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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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OK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노승희 선수의 우승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올 시즌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라운드 연장전까지 노승희를 맹추격하던 지한솔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서어진·이소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특히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역대 최다 규모로 출전한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다. 총 27명의 역대 장학생 중 김우정(
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했다.전임 의장인 빌라완 망클라타나쿨 태국 대사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 한국이 지명된 사실을 알렸고, 선출을 제안했다.이어 회원국들의 박수 속에 함 대사의 의장 선출이 발표됐고
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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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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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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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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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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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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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주반딧불축제 지적보다는 칭찬이 필요한 때
지난 9월 8일 막을 내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고 지역에서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매년 축제가 마무리되고 나면 나오는 의례적인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타지역 신문에서도 외부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일부 부정적 시각의 기사를 보도하고 무주군 지역 신문도 비슷한 내용으로 이번 반딧불축제에 대해 비판 기사를 게재했다. 부정적이되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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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1등급" 경남도의회 '달라질 결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받은 경남도의회가 올해 1등급 달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에 의원 구속 시 월정수당 제한을 두지 않고 징계 제한도 규정하지 않았는데 최근 조례를 손봤다. 국민권익위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에 맞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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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야성초 병설유치원,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명절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음식, 놀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유아들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특히, 강강수월래를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유아들은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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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의혹' 해소 못한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 과정에 불거진 주말농장 대리경작 논란을 추가 검증하지 않은 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 후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후보자는 오랜 고위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재산형성 과정에 있어 비교적 투명해 보인다”고 작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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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곯는데 한가하게 ‘예송논쟁’ 할 때인가
고물가·저성장·내수침체 3중고에 폐업률이 증가하며 자영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개인사업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5만 개 개인사업자가 문을 여는 동안 91만 개가 문을 닫았다.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은 79.4%까지 올랐다.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8곳이 문을 닫았다는 말이다. 이는 2013년 86.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소매업과 음식업의 폐업률은 국세청이 분류한 14개 업태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은 2022년 129만 개 개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