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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 개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가 지난 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단체전에서 167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강지예 선수가 566점으로 1위를, 양서윤 선수가 56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고등학교가 166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표선중학교가 14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동여중이 1553점으로 1위를, 표선중이...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70대가 실종돼 긴급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1시4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공동묘지 인근에서 70대 ㄱ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실종 신고 직후인 이날 오후 1시50분쯤에는 ㄱ씨의 휴대전화 전원도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성산 공설묘지에 지휘소를 설치해 수색작업에 나섰으나 아직 ㄱ씨를 찾지 못했다.27일에는 군 인력의 지원을 받아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6일 대구전 이후 3주 만에 승리를 거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26일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며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랜만에 득점을 터트린 서진수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터지겠지 생각했다"며 "오늘 득점을 해줘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4‧3은 말한다' 출간 30년을 기념한 4.3세미나 ‘4‧3 저널리즘을 말한다'가 24일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언론학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그리고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4‧3은 말한다'는 4‧3 진상규명과 대한민국 탐사 저널리즘의 역작으로 꼽힌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약 10년 동안 456회에 걸쳐 연재된 는 금기의 역사였던 4‧3의 진실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제주특별자치도의 일자리 정책은 종전 양적 확대 기조에서 벗어나 혁신과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몇 개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는 도민들과 청년들의 눈 높이에 맞춘 '좋은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들이 취업을 위해 제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대부분 사업체가 영세하고, 산업구조가 취약한 현실 속에서 일자리 혁신과 질적성장은 쉬운 일이 아니다. 획기적인 대전환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체에
제주 구좌읍의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시간 여만인 오후 4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 심한 연기가 솟구치면서 이날 119에는 동일 신고가 48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
13경기에서 12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며 리그 득점 최하위에 처져있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계속 서두르는 감이 있다"며 "차분하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26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득점이 좀 나면, 수비가 안정되고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데 안되니까 계속 서두르는 감이 있다"며 "그런 것을 차분하게 해야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지난 김천 원정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실점한 것을 언급하며 "그렇게 실점하더라도 득점이 있으면 뒤집을 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5월 28일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한라대학교 예관동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 상담 결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견을 받았다.찾아가는 정책 상담은 현재 총 4회, 약 100명의 청년들이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에 참여, 도내 대학교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고성군은 오는 6월 5일부터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유형 주택으로, 거실 및 일부 공간은 공유하고 방은 개별로 사용하는 형태이다.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24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한다.19~45세 미혼인 무주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 선정 인원은 6명으로 남녀 각 3명을 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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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직원 노조가 교사 평가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9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험 문제 출제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교육청과 학교장은 사교육 기관이나 학부모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도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교육 당국이 학교를 민원으로부터 보호해 교사들이 가르치고 평가하는 데 전념하도록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인천지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 중등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2024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전기차 △이차전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양국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했다. 전 세계 42개국 350여 개의 생산시설과 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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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금융위원회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
길고 긴 정쟁의 세월은 민초의 삶, 민생을 어둡게 한다. 근래 여의도 정치, 특히 폐막에 다라른 21대 국회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노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캄캄한 ‘함정’이 대한민국 국민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진다. 고질적 정치싸움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혼란은 공전을 거듭하면서 공멸의 나락을 만나게 되리라는 ‘불온한’ 추론도 하게 된다. 뭔가 달라지리라는 희망은 발견하기 어렵다. 민초의 삶을 위하는 정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 정치는 대화와 협상, 타협과 양보의 기술이 부족하기에 그
10시간전
정부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가운데 전국한우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한 한우법에 대해 정부에서 윤 대통령에 거부권을 건의한다는 소식에 현장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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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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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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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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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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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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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울산·온양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우수농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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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본부는 29일 2023년 하나로마트 매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중울산농협과 온양농협에 매출 달성탑을 전달했다. 중울산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230억원을 달성해 200억원 달성탑을, 온양농협은 104억원을 달성해 1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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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프로텍, 취약층 아동 정보 접근성 증진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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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프로텍이 울산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은 29일 경상일보사 사장실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의 성금 지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 후원금으로도 쓰인다. 황광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는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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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6억원 전달, 영농자재 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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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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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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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4·10 총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자 울산지역의 숙원사업인 ‘KTX-산천 태화강역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김기현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를 성사하기 위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 13일 국토부 철도국장과 코레일 관계자와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추진 절차 협의 과정의 연장선으로 국토부 정책 결정자와 유치·운영을 점검하고 필요 조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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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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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