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은 지난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심사를 통해 일정 기준에 의해 선발된 농업인 조합원 자녀 대학생 40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귀포시가 고향인 프로골퍼 임진희가 겨울철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이번에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폐지줍는 취약계층 노인 50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등 5곳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임진희 골퍼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1곳 및 장애인 단체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있다.한편, 임진희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다승왕을 차지하고 올해
㈜오현개발은 지난 16일, 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생명의 숲,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김순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카드 결제서비스 등 각종 부가가치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KOVAN이 제주의 환경보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이를 위해 KOVAN은 지난 19일 오후 권준익 본부장 등이 제주를 찾아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KOVAN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곶자왈 등 제주의 환경보전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도 KOVA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법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안 추진시에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의 경제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골목상권에 미칠 타격이 타 지역에 비해 클 것"이라며 "제주지역은 관광업, 농수산업, 소규모 자영업 중심 경제적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외계층은 말그대로 소외되어있으니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응급처치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급하기만 하여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환자가 의식이 떨어지는 상태에선 전화를 통해 파악할수 있는 정보는 아주 적다.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의 과거 병력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하려고 하여도 증상이 이미 진행되어 늦어버릴수 있다.이러한 상황을 위해 만들어진 119안심콜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119안심콜이란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주소,병력,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미리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중방스타힐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관리업체인 ‘우리관리’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노인정에서 12월 24일 저녁 할아버지방, 할머니방과 거실에 어린이포함 150여 명의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Best 추억 Photo는 한 해 동안 여행이나 기념일 등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간단하게 출력하여 관리사무소에 접수 후 행사 당일 입주민들의 스티커가 가장 많은 1명에게 확대 사진을 액자에 넣어줬다. 또 Best 아파트 Photo는 아파트 전경이나 배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가정통신문 응답 통계 앱서비스 학교종이는 세종시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하여 저소득 및 발달장애 아동 가정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26일 밝혔다.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성장기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3곳과 발달장애 아동 가정 3곳에 50만 원씩 전달되어 해당 가정의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반곡동에 주민인 학교종이 팀원들이 참석하여 "주변의 저소득 또는 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엄영하 스템코㈜ 대표가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10년간의 안전경영 경험을 집대성해 집필한 ‘안전경영 실천GUIDE’를 출간했다.‘안전경영 실천GUIDE’는 안전경영의 핵심 요소와 실천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로, 제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과정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다뤘다. 특히, 해당 기업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엄영한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 안전의식 향상,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안전에 99
서울시의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 주택 공급 활성화 및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는 시의회 김현기 전 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이민석 주택공간부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홍경선 회장, 박기옥 부회장, 이동호 부회장, 김학선 감사, 김민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충북도체육회는 내년 치러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훈련에 돌입했다.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훈련에는 도내 초⋅중⋅고⋅대학⋅실업팀 등 3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선수들은 경기장 적응 등을 위해 부산, 제주, 여수,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훈련을 한다.도체육회는 팀별 강화훈련비 조기 지원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결국 환경훼손 논란 속에서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또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 연장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봉개동 도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제주시 및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 결정 내용을 26일 확정 고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66만5733㎡의 대규모 보전관리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상향하고 있다.제주시는 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