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7일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허위사실 유포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5월 25일 '민주당이 추천했던 최민희 후보자가 법적으로 결격 사유가 있어서 임명을 못했던 것'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기형적인 2인 체제로 운영되는 책임을 민주당에게 떠넘기며 저를 걸고 넘어진 것이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성명 자체가 후안무치한 적반하장임을 넘어 저와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선택적 증거 제시로 진술조작한 정치검찰, 범죄검사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박균택 주철현 김용민 이성윤 김문수 김기표 김동아 김현정 노종면 박선원 양부남 이건태 한민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이날 밝힌 성명에서 "무궁무진한 정치검찰의 사건조작 방식에 경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대책단은 "이번엔 ‘오답 강요’이다. 검찰이 여러 증거 중 하나만 자의적으로 선택해 허위진술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억울한 죽음의 진실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책임 따져 묻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고 채 상병 순직 1주년을 앞두고 채 상병 모친이 공개한 편지와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사고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채 상병 어머님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편지를 읽었다며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되고 모든 것이 멈췄다는 어머님의 피맺힌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적었다.그는 "채상병 1주기가 다가오는 지금까지, 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 본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19일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개 국내 은행장과 간담회 직후 “ 상당 부분 파악했다”며 “개정 지배구조법이 도입되기 전이나 필요시 허용할 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100억원대 횡령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사태와 우리은행의 100억원대 횡령 사고 등 은행권 비위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19일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20개 국내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최근 몇년간 은행권에서 DLF, 라임 사모펀드, 홍콩 H지수 ELS 등의 불완전판매가 잇달아 발생했고 최근까지도 서류 위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중단과 관련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재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구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사 관계사에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은 11일 구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우수를 저장할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크레인 거치 공간 부족, 구조물을 덮을 상부 슬래브 처짐 현상 등 안전상 이유로 지난해 7월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를 중단했다”며 “공사중단의 핵심 원인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호 연수구청장, 우승 행진 구청 유소년축구단 격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과 잇따라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16년 12월 창단 이래로 50개가 넘은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6월 현재 35명의 선수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들어가고 싶은 축구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최근에 열린 제2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및 제10회 미추홀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교육지원청 울진Wee센터 학부모 및 교원대상 학생자살예방 교육 ‘마음소리’ 운영
울진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25일 울진관내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이해제고를 위해 학부모및 교원대상 학생자살 예방교육‘마음소리’를 운영했다.이번 울진Wee센터 학부모 및 교원대상 학생자살 예방교육에서는 청소년의 정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건축공사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상주감리자들은 2024년 6월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서구 점검반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여서 구호만 외친다고 제주 관광 문제점 사라지나
관광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다. 하지만 제주가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와 계획·방문 점유율 등 각종 지표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는 ‘제주 관광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 소비자의 제주지역 관심도는 46%, 계획 점유율은 13%, 방문 점유율은 9%다.‘관심도’는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작년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유일의 차고지 증명제, 누굴 위한 것인가
“치세에 한 가지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를 이롭게 하는 것은 반드시 옛날을 본받을 필요가 없습니다.”“옛 제도에 반대한다고 해서 모두 비난받는 것은 아니며, 옛 예교를 준수한다고 해서 찬양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진시황을 도와 중국 천하를 통일한 상앙의 말 중의 하나다. 이 말은 특정 제도를 법제화했더라도 백성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허맹이 문서’로 전락할 수 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시범 실시한 후 2019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