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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교통 사망사고 예방...울산중부경찰서, 홍보·순찰활동

울산중부경찰서는 올해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 4건 중 3건이 쓰러진 보행자를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한 비정형 교통 사망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홍보 및 예방 순찰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비정형 사망사고 피해자가 저소득층인 것을 감안, 취약 계층을 잘 알고 있는 관내 주요 12개동 310개 통장들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통정회 개최 장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안파출소는 최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통장 모임에 참석해 대단위 5개 아파트 관리사...
노군꼬치 지웰자이점은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목2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울산시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는 ‘여성’ ‘기술직 공무원 대거발탁’ ‘세대 교체’로 요약된다. 과감한 인사 혁신을 단행했다는 내부 평가가 나온다. 이를 통해 ‘꿈의 도시 울산’ 조성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4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025년 1월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사에서는 시정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발탁해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고,
“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허예림은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에게 1대3으로 져 16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하지만 예선 3경기에선 실업 언니 두 명을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
국회가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여당은 탄핵소추안 의결 기준을 재적의원 정족수 과반 151명으로 정한 우원식 국회의장에 강력하게 항의하면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23일 준공식을 열고 울산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준공식에는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인 성화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풍물예술단 버슴새, 고금스님, 소프라노 채미영의 공연이 진행됐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법요식, 기념사, 사홍서원 등 기념식이 끝나고 참석
12시간전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추락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이 사고로 15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20명으로 확인됐고, 생존자는 2명뿐이다. 소방당국과 항공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기체는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잔해 수습과 희생자 신원 확인이
- 윤리경영실 이동수- 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이
13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문성준 기자 = 29일 오전 9시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
미국 금리인하 속도조절과 국내 정치적 불안이 맞물리면서 원화 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 고환율의 수혜주를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02% 내린 2404.77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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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24. 5. 14. 지정된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318개 계열회사, 229개 공익법인, 동일인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3개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점검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를 공개했다.점검결과, 공정위는 4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18개 계열회사 및 동일인의 공시의무 위반행위 135건을 적발, 총 8억850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공시제도별 점검결과를 살펴보면,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는 25개사가 37건을 위반 과태료 6억500만원, ▲기업집단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중국 광둥성 소재 2개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중 의료보건학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에 합의했다.강원대학교는 2023년부터 해당 대학들과의 교류를 위해 교육과정 매칭 및 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4일과 25일, 김상돌 보건과학대학 학장, 학과장 13명이 중국 현지를 방문하여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해당 학과 교수진과의 실무협의 후,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강원대학교는 도계캠퍼스에 위치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킨텍스-서울역 구간이 28일 개통됐다.이로써 킨텍스~서울역은 16분 만에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고양시는 이날 킨텍스역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개통을 축하했다.기념식 직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 편의를 점검했다.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선포에 대해 “의결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28일 서면 논평에서, “국정 초토화’, ‘무정부 사태’를 위한 민주당의 ‘권한대행 탄핵 및 장관 줄탄핵’ 기획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서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독단적 ‘의결정족수’ 적용은 단순히 ‘민주당 편들기’ 수준이 아니”라며, “이는 ‘행정부 무력화’의 길을 연 것이자, 삼권 분립을 훼손하는 ‘입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유진이엔티로부터 K-콘텐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27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와 K-방송콘텐츠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2억의 기부금은 향후 웹툰 공모전 및 웹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방송이나 OTT에 방영될 수 있도록 콘텐츠 스핀오프 드라마 공모전 개최 등에 사용된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이를 통해 방송 콘텐츠의 미디어 환경 다변화, 활성화 도모를 통한 K-드라마 콘텐츠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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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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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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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 평가 3년 연속 성주군 수상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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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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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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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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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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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 단속 비웃는 불법 시트지 광고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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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곳곳의 건물 창문들이 시트지를 이용한 불법 광고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화재 시 대피·구조를 방해할 위험이 큰 만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29일 남구 무거동 쇠정사거리 일원. 주상복합 건물 3층 창문 전체가 병원을 알리는 시트지도 도배돼 있다. 같은 날 삼산로를 따라 늘어선 건물 외벽 또한 시트지와 현수막 등으로 건물 입점 업체들을 홍보하고 있다. 도심 곳곳의 일방·성인 PC방 다수도 전면이나 외벽 창문에 시트지를 붙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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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시신 훼손 심해 20명 신원 확인 어려움...다소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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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사망자 179명 모두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시신 훼손으로 인해 20명은 지문 채취가 불가능해 신원 확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또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검시·검안의의 사체 검안서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장례 절차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은 29일 오후 11시8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에서 대합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사망자 179명 중 159명의 지문을 채취했고, 12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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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등에 장학금 1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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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본점 5층에서 울산 동구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중학생 6명,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22명을 선발해 총 18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 사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의 자녀를 격려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984년부터 시행됐다. 현재까지 총 2972명에게 5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일산새마을금고는 스쿨체크카드 협약을 맺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4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장학사업도 시행하는 등 52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