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아동과 발달장애인 등 주변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는 ‘산타 원정대 캠페인’이 진행됐다. 캐릭터 문구 세트, 어린이 코딩 로봇, 보드 게임, 레고 블록,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을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으로 준비된 총 200개의 선물 박스는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직원들의 개인 소장 물품을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코리아는 연말과 신년을 맞아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로지텍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Alto Keys K98M’을 비롯해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키보드 및 마우스 라인업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연말의 즐거움과 새해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커머스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크리테오는 AX 전문기업 LG CNS와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양사가 그간 축적해 온 글로벌 이커머스 광고 운영 및 데이터·AI 기반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미디어 집행을 결합한 새로운 커머스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테오의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과 LG CNS의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확장 및 크
법무법인 제이앤에프는 가상자산 투자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집단소송과 언론 연계를 병행한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AI 자동매매’, ‘코인 무료 리딩방’, ‘고수익 가능’ 등의 문구를 내세운 무자격 자산운용 및 투자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사례의 경우 피해 규모가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운영 주체들은 ‘하루 1% 수익 가능’, ‘월 30% 수익 달성’ 등 과장된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자를 유인하고, 실
생성형 AI 열풍이 전 산업을 강타했지만, 정작 금융이나 의료, 공공 같은 규제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 멀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범용 LLM은 방대한 지식을 갖췄지만, 각 산업 고유의 복잡한 용어와 엄격한 규제, 파편화된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버티컬 AI’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버티컬 AI 시장은 2024년 약 14조 원에서 2034년 약 164조 원 규모로 10배 이상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다.산업 맥락 이해 필수금융이나 의료 산업에서
에이수스는 유럽 기반의 IoT 플랫폼 기업인 CTHING.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확장 가능한 엣지 AI 및 IoT 솔루션 공급 가속화에 나섰다.이번 협력은 에이수스 IoT가 보유한 하드웨어 기술력과 CTHINGS.CO의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IoT 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다.양사의 협력을 통해 에이수스 IoT의 산업용 게이트웨이는 CTHINGS.CO의 오케스트라 플랫폼과 통합돼 과정을 간소화하고 구성을 가속화하며 중앙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심이었던 러시아 시장에서 후레쉬베리, 알맹이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참붕어빵까지 다품종 체제를 갖추고 고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이 확정됐다. 먼저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 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는 ‘X5’의 대형 슈퍼 매장인 ‘삐쪼르치카’ 1만 5천 처에도 제품을 공급
강원 고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영업 경영상 대부 또는 사용허가중인 2025년 공유재산 대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 환급 지원했다.지원 업체는 총 60개 업체에 지원액은 8천1백만 원에 달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공유재산 중 군유지 30필지에 대해서는 기존 대부율 5%에서 1%로, 80% 감면, 전통시장 상가, 식당 등 36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임대료 2%에서 1%로, 50% 감면 지원 환급했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2025년 9월 개정되고, 소상공인
사천시가 올해도 녹지‧공원‧산림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자원 확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시 청사 주변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 시 청사 실외 정원 조성사천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삭막한 주변 환경에 숲의 온기를 담은 정원 연출을 위해 교목, 관목,초화류 등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 벤치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였다.시청사 실외 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시민과 직원 모
제8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아트 공모전주최·주관 | 별마당도서관응모분야 | 건축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접수기간 | 2026.01.18.지원자격 | 설치 / 조형 / 미디어아트 예술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 는 출품이 제한됩니다.)공모주제 | - 1. 자유주제 - 2. 책 이야기에서 얻은 영감, 책 제목 및 영감을 얻은 상세 내용 작성 必시상내역 | - 대상 : 상금 1,000만 원 + 별마당 도서관 내 작품 제작 및 전시 - 우수상 : 상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교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주거·생활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관내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전산배정을 통해 145학급에 4145명을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전산배정은 지난 23일 제주시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시작수와 간격수를 지정한 뒤 나이스 연계 배정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 선호와 통학 여건이 고려되면서 동지역 신입생의 경우 97.44%가 1·2·3지망 학교에 각각 배정됐다.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권역별 학교 수용 규모와 통학권 특성, 학생 배치 효율성을 고려해 ▲서부권 29명 ▲중앙‧동부권 28~29명 ▲자율학교 27명으로 차등 적용됐
디스플레이 부품·제조 장비 기업 파인텍의 대표이사 강원일이 2025년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강원일은 파인텍의 사실상 지배주주로, 이번 매수를 통해 주식 보유 수를 286만2683주로 늘렸다.12월 30일 공시에 따르면, 강원일은 2025년 11월 14일 기준으로 283만268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6.52%였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12월 30일에는 보유 주식 수가 286만2683주로 증가해 지분율이 6.59%로 확대됐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겨울철 주행 테스트가 중국 내몽골에서 진행됐다. 영하 22도의 혹한 속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극한의 추위가 전기차 주행 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2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중국 최대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홈이 내몽골 야케시 지역에서 약 67대의 신형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혹서·혹한 주행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약 100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행 거리, 충전 성능, 빙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