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과 무관하게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7일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계획 발표 자리에서 “무주가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까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침체 일로에 있는 무주지역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전담팀을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갖고 두 지역 간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양 시·도 간 교육 정책과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국·과장 및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경북은 ‘K-에듀 엑스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이 지난 10월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지방의원들이 참석하여 정치와 행정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조명했
포항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에서 정식 회원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WeGO는 2010년 설립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기구로,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정책과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을 주도하며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포항시는 올해 초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교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집행위원회
포항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에서 정식 회원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WeGO는 2010년 설립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기구로,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정책과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을 주도하며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포항시는 올해 초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교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허정욱 도시안전주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양 시·도 간 교육 정책과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국·과장 및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북은 ‘K-에듀 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대외 홍보 전략과 인공 지능 시대 교육 방향을, 전남은 ‘글로컬
막창 프랜차이즈 ‘신달구지막창’은 저단가 정책과 낮은 인건비 운영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막창 제조 전문기업 ㈜달구지푸드가 운영하는 신달구지막창은 이마트·코스트코·동원F&B 등 대형 유통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했다.또한, 직접 원육 가공·제조·납품까지 진행하는 ‘ONE-PACK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제거하고 가맹점의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예비 점주들이 저비용·고효율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무주방 조리 시스템을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충남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남이면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남이면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 김장김치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남이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춘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충남 계룡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평생교육과, 청소년별마루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계룡고와 용남고 등 관내 고사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며“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다잡고 시험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김치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알차게 준비했다.이해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