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거점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디자인 축제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공공디자인 가치 확산 및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 과정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형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축제 기간 동안 10월 25일 토요일에는 ‘급식
서귀포경찰서는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내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 등을 받는다.경찰은 A씨가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을 수상히 여겨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약 2㎞를 빠른 속도로 내달리다 끈질긴 추격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2016년에 체류기간이 만료돼 10년째 불법체류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6. 슬픔이 어느 누구에게도 닥치지 않기를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4년 차 ‘2025 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 제주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대표적인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청년들은 훈련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희생, 배려, 협동, 인내, 예의’라는 야구의 5대 가치를 배우며 공동체성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최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에이투어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딥테크팁스’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에이투어스는 하이드록실 라디칼과 전하를 이용한‘MEW 기술’을 개발,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세정 및 공기청정기, 스마트팜 등 산업 다방면의 활용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딥테크팁스(Deep Tech TIPS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모코그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주관연구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극초고령사회를 위한 뇌 인지예비력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개인 맞춤형 뇌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둔화 서비스 개발’로, 이모코그 연구팀은 ‘내 손 안의 뇌 건강: 뇌 나이 및 인지예비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 노화 서비스 개발’ 과제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신차 대신 중고차를 첫차로 선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거점인 수원 시장이 새로운 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인 중고차브라더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AI 기반 비대면 안심 진단' 서비스가 정보 투명성을 갈망하는 MZ세대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MZ세대는 차량을 실용적인 자산으로 인식하며, 신차를 출고하는 순간부터 막대한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점을 주된 고려 사항으로 둔다. 따
열매나눔재단 중구청은 지난 14일, 중구 내 결식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재원 조성 및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나눔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협력사업으로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와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
러닝에 순찰을 접목한 ‘러닝순찰대’가 제주지역에서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은 도내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 협력 치안 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플로깅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경찰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체계를 구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소카페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된 이후,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단지를 정성껏 가꿔왔다. 그 결과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또한 각종
찌는 듯한 무더위가 끝나고 성큼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넌더리 나도록 지겨워하던 여름이었건만, 손꼽아 기다리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올해도 끝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던 일들만 부쩍 떠오른다. 강렬한 모든 것은 잔상을 남긴다고 했던가, 뜨겁게 작렬하던 여름은 푸른 잎을 붉게 물들이며 단풍이라는 선물을 두고 떠났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쓸쓸함이 가시고 풍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곱게 물든 단풍에 올 한 해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 기분마저 드는 이 계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연구회’는 지역 설화를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돌할매 공원과 화랑설화마을에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신화·전설·민담·역사 등 지역의 다양한 서사를 활용한 창의적 관광 자원화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의령만의 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의령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문화관광연구회는 이날 하루 동안 두 곳의 특색 있는 설화 기반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돌할매
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콜마BNH의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되면서 표면상 경영권 분쟁의 1차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부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지분 반환 청구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2차 가족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콜마BNH는 전날인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콜마BNH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사업 및 경영 전반은 이승화 신임 대표가 주도하는 가운데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오는 10월 27일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