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가 이르면 1학기 기말시험부터 학생들에게 무료로 아침밥을 제공한다.9일 경상국립대측은 평소에는 1000원의 아침밥, 시험기간에는 100원의 아침밥을 제공해왔으나 정부, 지자체, 대학의 지원금에다 동문과 교직원, 독지가의 참여로 무료아침밥 제공이 가능해졌다면서 ‘무료 내리사랑 아침의 행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1학기 기말시험부터는 시험기간에는 100원도 받지 않는 완전한 무료 아침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정부, 지자체, 대학의 지원금 등으로 가능하다”고 확인했다.경상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