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주요주주 엠씨드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노을의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엠씨드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0일 기준으로 노을의 특정증권등 600만17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6.12%에 해당한다.11월 17일 직전 보고일 기준 엠씨드는 특정증권등 794만16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8%의 비율이었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193만9873주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72만634주로 변동이
비트코인에 집중 투자해온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주요 주가지수들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대 88억달러에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스트래티지 주가는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며 스트래티지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빠르게 축소된 데 이어, 주요 지수에서 제외 우려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스트래티지는 현재 나스닥100, MSCI USA, MSCI월드 등 주요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 정부로부터 안보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레드 선셋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비트메인 장비에 대한 보안성과 원격 통제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비트메인 장비가 중국에서 원격 조작돼 미국 전력망이나 군사 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지난
암호화폐 솔라나가 4.2% 반등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솔라나는 22% 하락했으며,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2년 보유자들이 매도를 지속하면서 공급 비중이 19.28%에서 17.24%로 감소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이는 단기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장기 보유자들이 반등을 신뢰했다면 공급 비중이 유지되거나 증가했어야 하지만, 오히려 감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케이에이치아이 계열사 포스텍과 HR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HR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HR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수시스템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HR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축형 HR 솔루션 ‘Smart HR 5.0’ 출시 및 클라우드 HR 플랫폼 ‘워크업’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포
미국 쇼핑 앱들이 중국 앱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가 미국 내 인기 쇼핑 앱 10개의 데이터 수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데이터 수집량 기준 상위 4개 앱이 모두 미국 기업이며, 중국 경쟁사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은 아마존으로, 총 25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23종, 왓낫(Whatno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조유진 운동처방사. 그녀는 운동사이자, 남다른 열정을 가진 문제해결사이기도 하다.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녀는 서초구로 와 임산부들을 위한 운동처방사의 역할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서초보건지소에 온 이후 맡겨진 일만 해도 바쁜 와중에 오히려 프로그램을 늘려 임산부들의 새로운 발걸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초보건지소의 조유진 운동처방사를 만나본다. 서초보건지소는 임산부·출산·육아기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발달 관리, 임산부 운동, 심리까지 모두 한 곳
동해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과 나트륨·당뇨·지방 줄이기, 국가 암 검진, 치매 조기검진 등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025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이 일상에서 사라진다면? 내 삶이 술잔 대신 채워집니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절주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해 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추진해온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민간사업자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아파트 증설 요구로 1년 넘게 사실상 사업이 중단돼 논란이 크다.광명시는 작년 7월 경기도 사업승인으로 광명문화복합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이 붙었다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자신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 측이 사업성을 이유로 당초 계획인 아파트 2022세대를 3,875세대로 대폭 늘릴 것을 요구하면서 한발짝도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25일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의 무리한 요구에 사업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경북교육청은 25일 학교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2차 개발․보급 결과를 발표하고,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4월 공개한 ‘학교업무 자동화 현장을 가다 1탄’에 이어 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현장의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개선 성과가 담겼다.행정업무 자동화 5종 신규 개발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중등교사 임용시험 감독관 자동 배정 프로그램 △초등교사 임용시험 심층면접위원 자동 배정 시스템 △학생 통학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앤세종컨퍼런스에서 케이-농정협의체 식량소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식량안보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K-농정협의체는 농업·농촌 현안과 미래 과제 해결을 위한 소통체계로, 현장 농업인·업계·소비자·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정책 논의 플랫폼이
제주은행은 오늘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핀테크위크’에서 차세대 ERP뱅킹 서비스와 AI 기반 자금예측 기능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제주은행은 이번 행사에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기관으로, 지방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대표해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주은행은 신한지주 통합 부스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더존비즈온과 공동 개발 중인 ERP·금융 통합 플랫폼 ‘DJ Bank’를 소개한다. DJ Bank는 기업 ERP 환경 안에
안성시가 도시의 양적, 질적 성장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인 재정 운영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재정집행 평가’에서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연달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남다른 인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33년 전통의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제주상공회의소는 창립 90주년 및 송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33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경영부문에서는 서석주 극동여객자동차운수 대표이사, 제조․기술개발부문에선 우구 한국비엠아이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에는 김성은 제비표건설상사 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수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