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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글문화 큰잔치 5~10일 열린다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맞아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이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제23회 한글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

한글문화 큰잔치는 ‘2024 한글서예초대작가전’을 비롯해 ‘제23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제23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입상자 시상 및 전시, ‘한글날 기념 현장 휘호’, ‘한글서예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글서예초대작가전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한글 서예인 78명의 작품이 내걸린다.

제23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입상작 전시에서는 한글으뜸상에 선정된 심영주씨의 작품(바른글씨로...
11시간전
마추픽추의 관문은 ‘태양의 문’으로 불리는 해발 2745m의 ‘인티푼쿠’다. 아래쪽 마추픽추에서 올려다보면 바로 이곳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삼오오 돌계단에 걸터앉아 아침식사 겸 간식을 먹는 내내 발아래 펼쳐진 풍경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마추픽추 뒤로 우람하게 솟아 있는 와이나픽추와 한결 더 가까워진 우루밤바 강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아구아스 칼리엔테스까지 이어지는 지그재그 능선길도 몹시 험해 보이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배낭을 짊어졌다.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8일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다.‘여성농업인의 날’은 국제연합이 2007년 12월 18일 총회 결의안에서 매년 10월 15일을 ‘세계 농촌 여성의 날’로 지정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는 2021년 ‘여성 농어업인 육성법’에서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제주, 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개 여성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감귤 신품종을 개발·육성하는 제주 감귤연구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감소하고 있다.문대림 국회의원이 최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감귤연구센터 운영 현황’을 보면 연구직 인력이 2015년 15명에서 올해는 1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이후 연구관 5명은 유지하고 있으나 연구사는 절반이나 감소한 것이다. 감귤연구센터 예산도 2015년 37억8100만원에서 올해는 36억2000만원으로 4.3% 줄었다. 분야별로는 시험연구비가 2015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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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 학생인권심의위원회 회의록’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 것은 위법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최근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에서 활동하는 A씨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정보 비공개결정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A씨는 지난 1월 11일 제주도교육청에 2023년 9월 19일 개최된 ‘제2기 제주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록’과 같은해 12월 28일 열린 ‘제2차 회의록·녹취록’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북로 일부 구간을 통제해 진행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보여주기식 공무원 동원 행사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남근 의원은 7일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을 상대로 진행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도민 공감대 형성 없이 성급히 추진됐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난 9월 2일 도지사가 전체회의에서 이런 행사를 하자고 한 것이 시발점이 돼 5일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가 급하게 구성됐고, 회의를 거쳐 개최일이 28일로 부랴부랴 결정됐다“고 말했다.이어 “행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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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광주형무소로 끌려간 수형인들의 유해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무연고 유해 262구의 유전자 정보를 5·18기념재단으로부터 넘겨받아 4·3희생자와 유가족의 유전자를 대조하는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 유해는 2019년 12월 광주시 북구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로 발견됐으며, 유전자 감식은 서울대 법의학연구소가 맡았다.발굴 당시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로 추정했지만, 5·18 행불자로 추정되는 유골은 나오지 않
13시간전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에서 개최된 창건 1230년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 '차문화 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230주년을 맞는 천년 도량 봉은사 개산대재를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학술 세미나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신도, 다도 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
13시간전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많은 글로벌 기업은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양자 컴퓨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AWS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을 중심으로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연속 기획으로 살핀다.① 양자 컴퓨팅 개념과 등장 배경② 양자 컴퓨터 구분법 및 활용 사례③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 1편④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 2편⑤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
김재욱 기자 = 문경시 문화의 거리에 점촌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고 최초 역터를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지난 7일 ...
14시간전
금융채권의 경우 장기간 연체해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추심할 수 없으나, 통신채권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더라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었다.이에, 금융감독원과 이동통신 3사는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소액의 통신요금을 장기 연체한 소비자가 추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24.12월부터 이동통신 3사는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해 직접 추심하거나 그 추심을 위탁하지 않으며 매각도 하지 않는다. SKT는 ’24.12.1일부터, KT 및
15시간전
농지 임차료와 수수료가 급증하며 농민들의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지난 5년 동안 10% 상승한 반면, 쌀 생산비도 13% 증가하면서 농민들이 이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지 임차료 및 쌀 생산비 동반 상승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2019년 1㎡당 218원에서 2022년 240원으로 상승했다. 경남 지역의 경우, 같
17시간전
국내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10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루모스의 모든 미국 수입 매트리스 제품은 이벤트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루모스는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리저브 등 브랜드별 수입 침대 매트리스 제품들을 송도가구박람회와 같이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미국 현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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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 대상 게이밍 헤드셋 증정 프로모션 진행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자체개발 쿨링팬 탑재 및 BTF 메인보드 지원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ML-360 WIDE View BTF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ML-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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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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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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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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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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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융자지원 금리 1.8%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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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고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융자지원 관련 사업의 이자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경기도에 따르면 ▲ 경기도 에너지 융자지원 ▲ 산업단지 및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출이자 지원 등 3가지로, 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67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경기도 에너지 융자지원’은 500㎾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설치자에 대해 저금리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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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무릉계곡 찾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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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무릉계곡을 찾아,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심영섭 청장을 포함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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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에너지·화학·바이오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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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화학 및 바이오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경제청은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에서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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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료대란 투입 재난기금 8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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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빚어진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투입된 울산시 재난관리기금 규모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상급병원을 보유한 대구보다 울산이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인데,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PA 간호사 양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 결과로 확인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2~9월 집행한 재난관리기금은 총 484억6900만원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325억5500만이 집행됐다. 경기에서 50억800만원이 집행돼 다음으로 많았고, 부산에서 21억2200만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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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와달 봉사회는 지난 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