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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제주감귤 연구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6일 문대림 국회의원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감귤연구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센터 연구직 인력은 2015년 15명이었지만, 올해는 10명으로 10년간 33%나 줄었다.제주에 있는 농진청 산하 기관인 감귤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5명의 연구관 수를 계속 유지했으나, 연구사 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감귤연구센터 예산도 2015년 37억8100만원에서
제주 감귤연구센터가 지난 10년간 연구 인력이 크게 축소됐고, 예산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6637톤이 수출되는 등 수출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감귤의 세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감귤연구센터 예산과 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의원이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감귤연구센터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촌진흥청 산하 감귤연구센터의 연구인력은 10년간 33%가 감소했다. 또 감귤연구센터의 예산은 2015년 37억 8,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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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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