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당 비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관위원장은 울산 출신 서범수 의원의 친형인 부산 출신 서병수 전 의원이,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각각 맡았다. 당내 선관위원엔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이, 외부 선관위원에는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가 임명됐다.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 여상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최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