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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동, 폭염특보에 따른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제주시 외도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여름철 폭염특보에 따라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하절기 안전점검 실시 및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 키트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 재난 위기경보 단계 발령 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안전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매일 주거취약가구의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외도동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가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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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에 신용도 하락 없이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비 전용카드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1일 시행하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위해 IBK기업은행 및 제주신용보증재단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 30분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제주도에 사흘째 강렬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앞서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9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했고, 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도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되는데, 폭염경보가 6월 중 발표된 것은 제주
제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하는 공사에 대해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공사로 인한 건축물 관리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다. 지원 규모는 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국가·지자체가 각각 3분의 1씩 부담해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관리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건
서귀포시는 여름철 다발하는 가축질병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폭염과 장마로 인한 축종별 피해 예방을 위한 계절 맞춤형 방역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우선,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는 가축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체계적인 사양 및 환경 관리가 요구된다.축사는 차광막․단열재 설치, 환기창․환풍기 점검을 실시하고, 안개분무기 등을 활용해 내부 온도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8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해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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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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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 심신이 소진된 산불 대응인력과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캠프 ‘리포레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진화 과정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와 심신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인한 현장 출동과 고강도 업무로 지친 대응 인력과 가족 약 600여 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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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산재 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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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해역에 3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도가 폭염 재난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 78곳에서 광어 221만5000마리가 폐사해 총 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올해는 작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고수온 대응
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주택공급 정책 세션의 ...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을 방문, 농민단체들과의 면담에 나섰다. 임명장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총리는 대통령실 인근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8개 농민단체를 찾았다.이들은 이른바 ‘농업4법’ 처리를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당 법안을 '농망4법'으로 표현하며 폄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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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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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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