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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

대전시가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에 대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들이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과 제조품, 관광상품, 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며 공급업체에서 직접 품목을 제안해야한다.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지만 선정은 상‧하반기에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
충북도교육청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단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충북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22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연수 평가회를 갖고 유럽교육정책과 충북교육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효숙 청주공업고 교사=인상 깊었던 것은 유럽에서 국제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로 통일하면서 많은 학교가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배치돼 있고 국제교
충북 청주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은 7곳이 공사 중이고 13곳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여기에 시가 도시개발 사업 제안을 수용했거나 제안서 절차를 이행 중인 5곳까지 더하면 25개 지역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신규 추진되고 있다.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가경서부지구, 밀레니엄타운, 비하지구, 개신2지구, 오송역세권지구, 강서2지구, 홍골2지구 등 7곳이다.비
‘12·3’ 계엄선포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 결정에 대해 충북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통과 결정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매우 동의한다’가 56%, ‘다소 동의하는 편이다’ 10%로 나타났다.반면 ‘전혀 동의
충북 청주 산성초등학교는 7일 ‘산성 행복 나눔장터’의 수익금 260만원을 지역내 저소득가정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밥집에 전달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교육부가 공시한 2025학년도 등록금 법정 상한선인 5.49%를 대학들이 반영할 경우 사립대학의 수익이 6331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들은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등록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은 7일 발표한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 결과를 보면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재학생 1 인당 부담이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
기업들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부진한 성적표가 예상되면서다. '실적 풍향계'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 LG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12일 내란 선전 관련 가짜뉴스를 퍼 나를 시 고발하겠다는 당의 방침에 대해 국민의힘이 '카톡 검열'이라고 비판하자 "과대망상적 정치 선동"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파출소는 카카오톡상으로 퍼지는 내란 선동과 가짜뉴스를 '제보'를 통해 접수받고,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문제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 의원은 "공개적으로 게시판의 영역을 할 수 있는 단톡방에서 악의적으로 내란 선동이나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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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당근봉사단은 지난 1월 10일 성안동 약천한방생오리집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제4차 정기총회에는 이장숙 이사장과 김종윤 단장, 박채연 울산중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 2025년도 봉사사업계획 발표 ▲공로상 수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당근봉사단 이장숙 이사장은 “당근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당근봉사단이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93년 전, 일제의 수탈에 맞서 항쟁했던 제주 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11시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제주해녀들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등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93년 전인 1932년 1월 12일 세화장날에 일제의 수탈에 맞서 제주 해녀 1000여명은 “우리들의 요구에 총칼로 대응하면 우리는 죽음으로써 대응한다”고 외치며 일제의 억압적 식민통치에 저항했다.기념식에 앞서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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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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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라오스에서 대학생 28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일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한국-라오스'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는 ▲라오스 오지마을에 대한 우물기증과 의류나눔 ▲방갈모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수파누봉국립대학과 연계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올해도 자동차세를 미리 한꺼번에 낼 경우 납부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작년과 똑같은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시행됐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액을 1월에 한 번에 낼 경우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행안부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도 5%로 유지하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소할 1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부터 31일까...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빼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월 12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빼소'관련 문제는 "한눈에 보는 빼소의 3가
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7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와 서귀포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 진행하며,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식육포장처리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식육판매업 및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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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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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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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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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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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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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설 명절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9일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의결했다. 먼저 정부는 올해 16대 설 성수품을 26만5000t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무는 평시 대비 1.8배인 1만 t, 사과·배는 평시 대비 5.6배인 4만 t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소·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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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미래 10년 지역개발계획, 성공률에 초점 맞추길
경북도가 균형발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향후 10년의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지난 10년 동안 급격히 변화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지형적 입지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현시대의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계획의 성패는 목표 성취 여부에 달려있다. 중장기 계획인 만큼 정확한 예측과 실행계획으로 성공률에 초점을 맞춰 일호차착도 허용치 말아야 할 것이다. 도는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 용역사 등 15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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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학생 안전·학폭 예방 순찰활동
청도경찰서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청도 관내 학생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중·고등학교 생활부장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이 모여 청도지구 내 가시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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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서 횟집 주인이 식재료로 사용할 명태룰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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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