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지난 9일 기흥구 기흥동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앞마당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하림공원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손길, 맑은 함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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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암면의 지역 나눔이 올겨울에도 계속되고 있다. 리우관광농원 김동성 대표와 태양주유소 신노환 대표가 지난 5일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65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후원금은 농암면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회는 30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주경환경 개선활동에 나섰다. 회원 10여명은 집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묵은 물품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중앙탑면 향기누리봉사단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된장 및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내 주민 60가구를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충주
충북 제천시 의림여자중학교는 지난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누는 손길, 행복한 한 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기정떡과 음료를 준비해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 33분께 대접하고 따뜻한 누빈 조끼와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에서 열렸으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게 따뜻한 온기와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떡과 편지가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의림여중 선생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가을 농번기를 맞아 28일 예산지역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따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가지마다 매달린 사과를 하나하나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농가에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공직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다”라고 격려했다. 도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청주 공예협회 회원전 ‘손길 담은 시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손으로 빚고, 마음으로 이어가는 공예의 가치를 통해 공예가 단순한 생활 도구를 넘어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에는 청주공예협회 소속 작가 21인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활동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예의 미래와 예술적 가치에 대한 협회의 시도와 고민을 담은 결과 보고전이기도 하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가덕면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김만식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충남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을길토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간 토지분쟁을 해소했다.논산시는 30일 ‘마을길토지 사업’을 통해 연무 죽본지구, 광석 왕전지구, 은진 시묘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총 214필지의 토지 경계를 재설정하고, 사유지 편입 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새마을운동 시기 도로가 조성된 사유지로 도로 조성 후 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아 사유지 침범, 통행 제한 등 갈등이 이어져 왔다. 이에 논산시는 ‘마을길토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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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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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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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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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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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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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손님] 한창훈 인천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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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영천지역 자연보호 명예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6일 그린환경센터 일원에서 ‘자연보호 명예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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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석과 47석. 인천시의회와 부산시의회 의석수다.나란히 300만 도시인 인천과 부산 인구수 격차는 20만명 수준으로 좁혀졌지만, 광역의원 정수는 여전히 간극을 보이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투표 가치 평등성 원칙을 실현하려면 인천 광역의원 의석수가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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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APEC 외신 지원 주역으로…‘글로벌 서포터즈단’ 역량 빛나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가 자체적으로 양성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이 외신 기자단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화제를 모았다.경주시는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공무원들을 주요 미디어 숙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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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수능 앞둔 고3 수험생에 ‘응원 키트’ 전달
“육지에서 치르는 수능, 울릉의 마음 함께 합니다”울릉군은 지난 5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응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