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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속의 섬 우도, 카페 '일회용컵' 완전히 사라졌다

제주 섬속의 섬 우도에 소재한 카페 매장에서 커피 포장 등을 위한 일회용컵이 완전히 사라졌다.

제주시는 우도면 전역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39곳에서 이달 1일부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에서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포장할 경우 다회용컵이 사용된다.

매장에서는 보증금 1000원이 포함된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고객이 반납 시 보증금을 환불받게 된다.

이번 일회용컵 퇴출과 관련해 일부 매장에서는 다회용컵 보증금이 가격 인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로 참여에 소극적이었지만, 제주시의 지속적인 설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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