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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드 범어' 전기차 화재 확산 막는 특화시스템 적용

7개월전
포스코이앤씨가 구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대구 최초로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다.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어나드 범어의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은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육송㈜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며, 전기차 충전 구역에 모두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에 불꽃감지기, 바닥의 열감지기, AI복합형 감지기 등을 통해 화재를 즉각 감...
끝없이 치솟는 분양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고품격 주거 환경을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조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민간 임대주택'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덜고,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똑똑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이자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지난 8일 신안 태양광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선도하고자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안군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을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 내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SRT 운영사 에스알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9일 갑질 예방 캠페인과 특강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에스알 수서승무센터는 이날 SRT 기장과 객실장을 대상으로 인권·내부통제에 관한 교육을 열고, 내부통제의 도입배경과 중요성, 효과성을 교육했다. 또한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 갑질 가능성을 점검했다. 교육에 이어 수서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SRT 이용객에게 “갑질 없는 SRT가 안전하고 정직하게 고객을 모시겠습니다.”라는 갑질 예방 실천 메시지
삼현BnE가 시공한 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코스닥상장사인 카티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신축된 ‘카티스 뉴팩토리 엑시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카티스 김승수 대표를 비롯해 에이치자산운용 최동희 대표, 삼현BnE 최동남 대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훈 대표 등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이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발주처인 카티스 김승수 대표는 무재해 고품질 완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30분 이내로 연결된 서울 서남권 일대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그 중심지역이 바로 마곡, 가양 일대다. 여의도, 마포, 강남,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지하철, 공항철도, 올림픽대로 등의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입체적 교통망까지 갖춰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다.실제 마곡동 일원에 조성된 마곡지구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같은 대기업이 자리 잡았고,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같은 연구시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폴란드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은 폴란드 '신토스 그린 에너지'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의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BWRX-300'을 활용,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의 SMR 발전소를 비롯해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BWRX-3
13시간전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녹용 제품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제품을 청주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景景風風 안산에 다다르다'가 지난 1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안산 김홍도미술관 제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안산미술협회 주최ㆍ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산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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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건설을 위해서는 제주항의 국가관리 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신항 건설의 선결 조건으로 지방관리 무역항인 제주항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전환돼야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한 제주신항은 국비 2조5253억원, 민자 1조3025억원 등 총 3조8278억원이 투입된다.해수부에 따르면 제주항과 연결된 제주신항이 국가관리항으로 전환 시 정부의 교통시설특별회계를 통해 연차적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반면, 제주도가 관할하는 지방관리항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적용돼
김해시가 지역 청년학교를 맞춤형 정책리더 양성의 핵심 사업으로 운영키 위해 견문을 높인 우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정책연수 성과공유회 개최를 밝혀 향후 청년 주도 정책 플랫폼으로 정착키 위한 실현 기회가 주목되고 있다.시는 1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우수 수료생 해외정책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11월 20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일원에서 진행된 청년학교 1기 수료생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는 것이다.연수단이 견문을 넓힌 이번 일본 방문
14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GH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CEO의 강한 의지를 담아, 6대 추진전략과 35개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안전경영체계 강화를 선언했다. 6대 추진전략은 △안전조직 강화 · 공공안전 선도 △산업안전 AI 기술 도입 △노동안전 인프라 확산 △자율예방체계 구
14시간전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 아래 해안가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단체가 이곳서 반나절 수거한 낚시쓰레기가 60리터 자루 15개 분량에 이를 정도다.쓰레기 분리수거시설의 설치, 낚시쓰레기투기 신고체계 구축, 낚시허가 또는 면허제 및 낚시금지구역 및 허가관리구역 설정 등 대응 방안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기후생명정책연구원과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1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과 잠진도~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 아래 공영주차장 해안가 150m 구간에서 낚시쓰레기
14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이 인공지능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책 구상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AI 3강국 도약과 안산시의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자문단을 출범시켰다”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안산 맞춤형 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자문단에는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도시공학, 건축, 세무, 의료, 법률, 관광, 지방재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정책 방향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더불어민주당의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오 지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며 “섬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도민이 도내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2
15시간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및 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내부에는 ▲ 건강검진실 및 응급의료실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시설 ▲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안전보건센터는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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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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