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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배후단지 공공용지 불법 전대 뿌리 뽑는다

7시간전
최근 인천항 벌크화물이 줄어들면서 항만 입주업체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임대한 항만배후단지 부지를 불법 전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인천항만공사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벌크부두 물동량이 감소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의 매출이 감소하자 입주업체가 잔여 임대부지와 창고 등을 불법 전대할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불법 전대는 민간부지 대비 낮은 임대료로 공급한 배후단지를 제3자에 높은 임대료로 전대함으로써 배후단지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항만 질서를 와해하는 행위다.

또한, 입주기업은 본래 배후단지 입주목적인...
5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5일전
인천시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 간을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4월 20일 현재 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6만2,657건에 23억6,200만원으로 건당 평균 3만7,697원의 소액이다.미환급금은 주로 국세 확정신고 후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에 따른 안내의 어려움, 소액 환급으로 인한 납세자의 소극적 자세 등으로 쌓이고 있다.시는 미
4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 맹성규, 유동수
4일전
중고차 수출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 미지수다.자생적으로 형성된 중고차 수출시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출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등록이나 허가도 없이 스스로 생태계를 조성한 중고차 수출업은 야적장 임대료가 치솟고, 송도유원지 개발로 이전해야 할 대책이 지지부진해 '중고차 수출, 인천항' 입지가 흔들릴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북항 매립지에 산발
4일전
유모차 브랜드 '오이스터4'가 롯데백화점 인천점 3층 에그매장에 입점했다. 오이스터4는 이지폴딩으로 간편하게 폴딩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제약이 크게 없이 보관할 수 있다. 튼튼한 프레임과 4륜 서스펜션 적용으로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시트는 앞, 뒤 전환할 수 있으며, 레버 형식으로 3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하이포지션 어댑터는 기존 오이스터3와 동일하게 적용시켰다. 높은 시트로 보호자가 보다 편리하게 아이를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총 8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롯데
6일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t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탄소배출량 93t은 소나무 7그루가 탄소 1t 상쇄로 계산할 때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로 나타난다.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앞서 2024년에도 아시아나항공, 기
한화오션은 지난 2일 회사 내 글로벌센터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생산 관련 임원 전원이 참석하는 '신 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결정권을 가진 임원들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대원칙과 행동 방향을 설정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작업장에서의 안전을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워크숍에서는 제조총괄을 비롯해 상선, 특수선, 해양 등 각 사업 부문 생산 담당 임원 20여명이 논의해 '임직원 모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관내 주요 사찰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봉축법
크래프톤 등 주요 상장 게임사들의 중간평가가 기대 이상의 분발이라는 성적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면, 중견 · 중소 게임업체들의 성적은 예상보다 더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연초부터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잇따른 악재에 휩싸이는 등 아쉬운 모습들을 나타냈다. 일부 종목은 연초대비 가격을 크게 높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긴 했으나, 대부분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는 등 요동을 쳤다.펄어비스는 올 들어 약 5개월간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비단 올해만의 일이 아닌데, 벌써 수 년째 신작 공백이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기작 ‘붉은
3시간전
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 회원, 가족들이 참여한 제4차 글로벌 숙련기술 봉사활동이 지난 5월3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현지EPS센터 방문교류회와 함께 현지 고아원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제학교를 방문해 기계, 포배관, 용접, 금속, 전기, 의상, 공예, 미용, 아로마테라피, 제과 경영직종에서 다양한 숙련기술봉사활동으로 온기나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 현지 문화와 역사 유적지 방문해 국제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의 폭을 넓혔다.피스국제학교 박은정 교장선생님은 ”대한민국을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은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이 시정 철학을 실행 지침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재조정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 비정상의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세 가지를 밝힌 바 있다”며 “첫 번째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비정상의 정상화’는
최근 건강 식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 - 각종 메스컴에서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홍보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욕 억제, 혈
◇유원석 씨 별세 = 5일 별세. 향년 65세 △빈소 : 창원시립상복공원장례식장 7빈소 △발인 : 8일 오전 7시 30분 △장지 : 진해
6시간전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주고받는 축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리액션 기능은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속에서 축하나 감사 인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키워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채팅방에 폭죽, 꽃뿌리기 등 시각 효과를 띄울 수 있는 기능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어버이날 감사 인사에 대한 효과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생일 축하 관련 키워드는 상시 적용될 예정이다.이용자가 채팅 중 ‘생일 축하해’ 또
화요일인 5월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잔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애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
7시간전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분야 직무체험 기회 확대와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전기 등 6개 분야에서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지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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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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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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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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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6일 경주APEC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후의 경선 후보로서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다고 강조했다.지금도 단일화에 대해서 한결같은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거부하고 있다고 언성을 높였다.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며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땅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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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위해 써주세요”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재경향우회는 최근 안동시에 3500만 원 상당의 4인용 식탁을 기탁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전·가구 지원이 시급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도 산불 복구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등운 스님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불자로서 마땅한 일”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단체들의 기부 발걸음도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