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초의 오후를 물들이는 ‘2025 클래식다방’ 본격 운영

8개월전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초문화벨트 내 소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다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로 민간 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5 클래식다방’은 5월과 9월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처음으로 평일 공연도 도입해 화·목·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저녁...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서초구의회는 17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마련된 선물세트는 울 머플러와 크리스마스 쿠키가 함께 구성된 241세트로 ▲장애인 생활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 쉼터 1개소 ▲공동생활가정 2 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 총 12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다니엘 복지원에는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서초구의회의 연말 봉사 활동은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
신한대학교와 주식회사 그래미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공동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신한대학교 ESG혁신단과 ㈜그래미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 소재 주식회사 그래미 본사에서 산학 ESG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 김명진이사 등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와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 옹호관,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진행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어린이 통행구간 보행신호 연장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iH는 24일 iH 본관 1층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iH 전직원 및 시공사, 감리단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설 현장 안전 우수사례 부문 17건 ▲안전 혁신 아이디어 부문 40건이 접
1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에 대한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사건 1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조작 기소 의혹에 대한 감찰과 수사가 미진할 경우,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를 다시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전 정부를 겨냥한 정치적 기소, 야당 탄압의 일환으로 조작됐다는 의혹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앞서 26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1시간전
경일대학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 ‘CUBE형’ 핵심 인재 양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 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롯데케미칼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약 1조7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정부 주도의 나프타분해설비 구조조정에 적극 동참하며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회사는 미국 LCLA와 인도네시아 법인 LCI 지분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으며,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 회사 LUSR과 파키스탄 PTA 자회사 LCPL, 대구 수처리 분리막 사업 등을 청산했다. 또한 일본 화학기업 레조낙 지분을 매각하며 국내외 비핵심 사업 정리를
함안지방공사가 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조직 내 부패 리스크 예방과 관리 체계, 내부 통제 절차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공사는 2022년
# 난징대학살 제주 추모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당사자들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릴 때마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추념식의 이름이다. ‘제주 4.3 추념식이 아니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어서 그렇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만 호명하는 것은 자칫 4.3의 의미 지평을 왜소하게 만들 소지가 있다고 느낀다. 마땅히 제주 4.3 전체가 추념되어야지 않을까 생각했던 이유는, 4.3이 누군가의 죽음만으로 설명되고 기억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누락될 수 있기 때문이다. 4.3은 대체 어떤 일이었고, 무엇을 파괴했으며, 현재에 무
2시간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자체 개발한 교구재 ‘FOWI 펜’과 이를 활용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산림복지전문업에
2시간전
강화군이 57톤급 워터젯 추진 방식의 신규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이번에 건조되는 어업지도선은 1995년 건조돼 약 30년간 운항해 온 어업지도선 ‘인천206호’를 대체해 접경지역 연안어장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대체 건조 사업에는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워터젯 추진 방식이 도입된다. 워터젯 추진은 추진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저수심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군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연안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
아이톡시는최근 인도네이시아의 MNC게임즈와 ‘더 갓 오브 하이스쿨: 레전드’의 현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2026년에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6회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적성심사는 여객선 선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여객선에 선장으로 승선하려는 사람은 적성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심사는 취항항로의 표지 및 항로 특성 숙지여부, 출항 전 감항성 검사 능력, 비상상황 대응 능력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합격 시 적합증서가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발급한 날로부터 3년이다.정기 적성심사는
2시간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구랍 24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려는 목적이다. 해썹인증원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매년 ▲기관 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복지기관 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2026년도 도로사업 정부 예산 653억원 확보…총 1251억원 투입
광주광역시가 도시 거점을 긴밀히 연결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망 확충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광주시는 2026년도 도로사업 정부 예산 653억원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전체 깨진 뉴진스…"성희롱·인종차별 법적 대응" [투데이픽]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및 인종차별 발언에 법적 대응한다.29일 어도어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은 물론, 특히 미성년자 멤버를 향한 성희롱성 표현과 외국인 멤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형 피지컬AI' 전략은?…국주영은 "기업 성장과 양질 일자리로 이어져야"
전북형 피지컬 AI 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원은 29일 전북자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1993년 '순경 공채' 출발…김은희 무주경찰서장 취임 "적극 치안행정 추진"
무주경찰서 78대 서장으로 신임 김은희 서장이 취임했다. 김은희 서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치안 책임자로서 동료 경찰관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경찰상 확립,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치안 행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 신뢰받는 무주경찰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50년사에 직원 세쌍둥이 탄생 축하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족이 지난 달에 세쌍둥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생겼다. 보문골프클럽에 근무하는 서상환 대리가 그 주인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서상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