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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운골 자원봉사회 사랑의 죽 나눔 행사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 자원봉사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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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시1분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웃 주민이 “옆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40여명이 투입해 1시간 20분 만인 오전 2시21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 50㎡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남연우기자
충남 서산에서 양식하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4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산 15개 어촌계 중 팔봉어촌계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가 신고됐다.피해가 발생한 양식장 면적은 총 643㏊로, 서산 지역 전체 양식장 면적 861㏊의 74.7%에 이른다.피해 어촌계는 양식 바지락의 80%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서산시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함께 폐사량과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경찰청이 개천절 도내 폭주행위 예상지점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한 결과, 총 6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날 심야시간까지 청주 사창사거리 및 터미널 사거리 등 도내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일평균 92명의 경력과 39대의 순찰차량을 배치해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했다.이번 단속으로 경찰은 벌금수배자 1명, 무면허운전 1건을 포함 총 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한편, 올해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동안 총 247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 공동위험 행위자 20명을 검
최근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며 “시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이 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사랑론 신용...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은군은 4일 어민들이 대청호에서 포획한 2톤 가량의 배스·블루길을 수매했다.어민에게는 1㎏에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됐다.보은군은 대청호에 번성한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6월에도 4.1톤을 사들여 농업용 퇴비나 가축 사료 등으로 제공했다.군은 외래어종을 솎아낸 대청호에 토종어류 새끼를 지속적으로 풀어넣고 있다.올해도 참붕어 10만 마리를 비롯해 뱀장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보은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어류 방류 등에 힘입어 대청호 생태계가 균형을
국가유산청이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댐 건설 계획 수립 과정에서 후보지에 대한 문화재 파악 등 부처가 협의조차 요청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용수 수용 등에 대비한 '기후 대응 댐 계획'과 함께 14곳 후보지를 발표했다. 후보지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금강 구역 등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기후 대응 댐 계획' 수립 시작 이후 7월 30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문화재 관리를 위한 부처 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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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었던 여성이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고 성인무도장에 불을 질러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A씨는 2022년 12월 23일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인 5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희망웅상은 자원활동가 조직으로 노동자·여성·청소년·이주민·장애인·노인·실직자·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양산에서 설립했다. 무엇보다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를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여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문화예술진흥원장을 11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복지가족국장으로 임용된 이혜란 제주도 복지정책과장은 1991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1세대 복지직 공무원으로 33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서귀포시 사회·장애·복지분야 과장,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도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혜란 국장의 임용으로 공석이 된 복지정책과장 직위에도 사회복지직인 김용일 장애인자활팀장이 직무대리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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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제1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일가정양립위원회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및 제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심의·의결하여 시행토록 하는 기구이다.한국마사회장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동 위원회는 산하의 일가정양립TF를 통해 ∆ 출산축하금 확대 및 임신 중 근무제도 개선 ∆ 직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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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벌레, 곰팡이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쌀은 공기와 접촉한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저온에서 보관한다고 해서 산패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냉장고의 습기와 냄새 등을 흡수하여 더 쉽게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며, 냉장고 문 여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산소에 의해서도 산패가 가속화할 수 있다.그런데 쌀과 같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쌀에서 나오는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기능 저하부터 생식기 기능 장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일부 초대형 베이커리카페의 가업승계지원제도 악용 소지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베이커리카페는 지난 10년간 4배 넘게 늘었다. 그 중 일부는 10년만 버티면 ‘상속세 0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업승계지원제도’를 악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으나 정부는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가업승계지원제도’는 중소기업 등을 상속인에게 승계한 경우 최대 600억 원까지 상속세를 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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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육성기 사양관리 관련한 질문입니다. 5~6개월령 송아지들로, 짚을 구하기 어려워 건식 TMR을 급여 중인데 배합사료를 자꾸 남기네요. 스탄치온으로 목걸이 걸어서 먹게 하는데 어떤 개체는 다 먹고 어떤 개체는 남기는데 원인이 뭘까요? 크기나 태어난 시기가 모두 비슷한데 개체별로 차이가 왜 나는지요? TMR에 비해 기호성이 떨어져서 그런 걸
재태국한인회는 ‘태국 한인 70년사-100년을 향한 전진’을 출간하고, 현지 시각 지난 8일 재태국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 6백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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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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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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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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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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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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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엘케이앤텍 손잡고 이차전지 부품 생산라인 만든다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 기업 엘케이앤텍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엘케이앤텍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600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5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사업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엘케이앤텍은 지난 2015년부터 여수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엘케이앤텍이 포항공장에서 생산할 메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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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항지역 학부모 56.7% “고교 평준화 개선후 유지 필요”
포항지역 학부모 56.7%가 ‘현재 고교 평준화제도를 개선한 후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교 평준화와 관련해 학력 하향, 학력 격차, 사교육 유발 등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 차원에서 분석과 정책 평가를 세밀하게 조사해 공개 발표 이후 공론화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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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일본 도쿄 'GARDEX 2024' 참가…“화훼 우수성 홍보”
농협경제지주가 일본 도쿄에서 지난 9일 개막한 전시회 '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 조경, 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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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4시간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앞장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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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농업인 간담회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