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2025년 10월 17일 중부일보에서 보도된“붉은 빛에 냄새 이상”ㆍㆍ 백령 바다쌀 곰팡이 논란'에 대해 옹진군에 생
가을 햇살이 스며든 전주시 완산구 삼우경로당. 벽에는 곰팡이 자국 대신 새하얀 도배지가, 낡은 미닫이문 대신 미끄럼 방지 손잡이가 자리 잡았다. 어둡고 오래된 공간이 환하게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에 나섰다.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 등 사회 붕괴를 노리는 생물테러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
창원문화재단이 ‘개인소장 유물 무료 소독 서비스’를 한다.재단은 창원시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자산을 보존하고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곰팡이 등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접수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신청자가 전화 상담 후 창원역사민속관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애월읍 4-H본부와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제주시 농협의 재료비 후원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의 대상자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장애인 5가구에 대해 곰팡이 제거,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서비스를 지원했다.고태언 회장은 "기업의 후원과 사회복지시설의 대상자 추천,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 모범사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 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2024년 오물풍선 살포 사건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가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일 구좌체육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모의훈련은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 개회식 도중 정체불명의 드론이 내빈을 향해 백색가루를 살포해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경찰·소방·보건·군 등 총 19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초동대응요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체계로 이뤄진다.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을철 포항에 고온과 잦은 강우로 습도가 올라가면서 벼 작황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한 벼 곰팡이 ‘깨씨무늬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벼가 갈색으로 말라가는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가을 장마로 벼 병충해와 도복, 수발아 현상이 겹쳐 다음달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궂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조량 부족과 고온다습한 환경이 겹쳐, 벼 성장에 지장을 주고 깨씨무늬병의 확산으로 벼가 말라가고 있다. 이대로면 작년 대비 벼 수확량도 급감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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