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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대, ‘마이크로 소버린 AI’ 구축 본격화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의 핵심 과제인 ‘마이크로 소버린 AI’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마이크로 소버린 AI’는 대학이 주도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자율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지역 산업현장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5만 명 이상이 박람회를 찾았고, 상담 공간마다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전국 95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진학 정보와 상담, 체험이 어우러진 대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도시재생시설 '삼가스테이'가 폭우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됐다.복합공간 '삼가스테이'는 합천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숙박·체험시설로 조성됐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데, 최근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는 24일 경남 서부의료원 터 매매계약을 했다. 서부의료원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계약으로 언제든지 의료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LH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
7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인 경남FC가 최하위를 상대로 반등에 나선다.경남은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한다. 5승 3무 13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3위인 경남은 천안과 불과 승점 5점 차다. 하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이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고자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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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특별 공연 을 개최한다.‘SUMMER FESTA’는 매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센터의 여름 대표 기획공연이다. 올해는 보컬리스트 박완규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이번 무대에서는 ‘천년의 사랑’, ‘Lonely Night’ 등 박완규의 대표곡을 비롯해, 강렬한 록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완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
국세청이 상장 과정에서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수사받는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하이브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이 이날 허위 공시를 이용한 시세조종·기업 사냥꾼 등과 관련해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 중에 하이브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이미 경찰과 검찰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은 하이브를 둘러싼 방시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설립 초기부터 ‘사람 중심 조직’을 지향해왔다. 그 중심에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함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10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는 육아휴직 대상이 된 남성 직원은 모두가 이 제도를 사용했고,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조직문화의 깊은 변화와 연결된다.이러한 통계는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단순히 제도적 장려만으로는 이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 온열질환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영등동에서 생수 나눔 행사
한 달에 한 번씩 경상남도환경재단과 생태여행을 떠납니다. 환경재단은 기존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환경교육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 등 환경 분야 3개 기관을 통합해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벌이지만, 도민들에게 가장 와 닿는 건 생태관광지 발굴과 환경 교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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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만4천여 건 심사 평가 분석, 유착 의심 190건 교섭 배재·평가위원 교섭 정지 등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혁신제품 심사 분야로 이력관리 진단 대상 확대 조달청이 지난해 5월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가 공정·투명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심사분야 이력관리 대상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평가 전·후 과정의 촘촘한 3중 관리를 통해 조달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일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노원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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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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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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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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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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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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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공식 지지"
충남도와 대전시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에 충남도의회가 공식적인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충남도의회는 29일 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광역시와 충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하고 재석의원 35명 중 찬성 26명, 반대 9명으로 의결했다.이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행정구역 통합 시 도의회의 사전 의견을 듣는 절차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말 출범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준비한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공론화 과정을 거친 결과로, 지역 내 숙의와 사회적 합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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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막바지 '구원투수'로 나선 이재용…美 워싱턴行 출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미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17일 대법원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이후 12일 만에 확인된 첫 외부 일정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그는 미국 방문 목적을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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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 김예성, “배우자 출국금지 풀리면 귀국 조사 응할 것”… 특검은 “해제 불가”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 측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 해제가 이뤄져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또한 김씨는 이미 특검 측에 연락처를 전달했다며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MS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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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서치 '묵혼 온라인' 새 레이드 선봬
게임리서치는 29일 '묵혼 온라인'에 새 레이드 보스 '불가살'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불가살은 기존 황릉수호장군, 유왕, 적룡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되는 레이드 보스로, 현존 최고인 115레벨로 설정됐다. 레이드는 세 단계로 구성됐으며 '불귀곡의 케르베로스' '불귀곡의 괴물나무' 등 중간보스를 비롯해 다수의 흑성 몬스터를 상대한 뒤 본격적인 대결을 진행할 수 있다.이번 레이드는 공략 실패 시 다음날 보스에게 약화 단계가 쌓이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가 받는 공격 및 방어 능력 감소 효과가 완화되며, 해당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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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가 바라본 오늘' 릴레이전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로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31일부터 12월31일까지 19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를 7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는 프로젝트의 1회차 전시를 맡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주기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정철규 작가는 ‘크고 조용하면서 강렬하게 다가와 배회해 주세요 허기지지 않도록’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