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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정책 대응' 수원시, 지역 중소기업 베트남·싱가포르 수출개척 지원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중소기업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해 지역 중소업체 베트남·싱가포르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 참여기업들은 4월 21~25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비스타 비즈니스센터와 노보텔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된 수출 상담장에서 50개 업체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했다.

개척단에는 ▲ 다인펌프 ▲ 라이맥스 ▲ 부강코스메틱 ▲ 에스엠에코랩 ▲ 하이퍼놀로지 등 5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의에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24일 GH에 따르면 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 2025'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총 연면적 660㎡가량 규모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000명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고용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뿌리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뿌리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의 기초를 이루는 산업으로 경기도는 용접, 금형, 표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9일부터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공사는 2002년부터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을 통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로 2년째 투입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은 16t급 규모의 파워보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 소재로 제작됐다.알루미늄 선박 대비 연료사용량을 32%가량 절감할 수 있고 연성·내충격성이 높아 선체 손상이 적어 사고 위험성 또한
경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 OX 퀴즈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조7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9%다.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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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숭의밥상’은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요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식습관을 개선하며, 사회적 교류로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9회기 동안 코다리조림, 밑반찬 3종, 북엇국, 오징어볶음, 부대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예정이다.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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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가 앞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과 관리 관련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남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경남도는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도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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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요즘 세계 정세의 변화로 지구촌은 어느 해 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그간 평온한 삶에서의 평화를 지키고 지속시키는 것 또한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럼 우리는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비상시에 안전한 대피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는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를 가리킨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조사'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범위와 항목, 횟수를 강화해 촘촘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는 1990년부터 '국가 물환경측정망'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농업용 저수지와 담수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농업용수 수질 관리와 오염 대응은 물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수질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을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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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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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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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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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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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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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청년회, 함께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 DAY 개최
부산진구 연지동 청년회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6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함께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 DAY’를 개최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로깅이란 ‘달리기’와 ‘이삭을 줍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 조깅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이날 청년회는 회원과 회원 가족이 다 함께 플로깅에 참여하여 건강도 지키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현찬 회장은 “오늘 함께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되었다”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여 뜻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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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4 재난관리 실태 공시... 집중안전점검 ‘최우수’수상
부산 동구는 ‘2024년 동구 재난관리 실태’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 운영성과 등을 알려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특보가 17회 발효되었고, 호우로 인한 옹벽 정비 공사와 동천 일원에 예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2024년 재난관리기금은 4억 1,600만원으로, 당해연도 확보기준액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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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문화활동 개발 및 협력기반구축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단체 공모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지역사회문화활동 개발 및 협력 기반 구축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문화활동 개발 및 협력 기반 구축 프로젝트’사업은 금정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정구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며, 동별 특성을 반영한 구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작년 본 사업을 통해 남산동 주민 주도의 축제인 ‘금샘단오잔치’와 ‘금정愛 와야제’행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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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 기장군 정관읍에 백미(10kg) 500포 기탁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성산업개발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50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박금태 회장은 “정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의 기부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송영종 정관읍장은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복성산업개발은 지난 10여 년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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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부산연구원장 내방
부산연구원은 지난 4월 28일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일행이 내방하여 해양조선산업 현황과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필요성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비롯해 허윤수 부원장, 장하용 미래전략실장이 참석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알렉세이 크랄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사라 웨버 주한미국대사관 경제담당 선임고문,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 변정환 주부산 미국영사관 수석고문이 참석했다.양측은 부산·울산·경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