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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저조”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6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충남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617억 원 중 광역지원계정의 집행률은 13.8%, 기초지원계정의 집행률은 23%에 그치고 있다”며 “특히 금산군과 태안군은 각각 11%, 부여군과 서천군은 각각 18%와 19%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충남에서는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등 9...
국립한밭대학교가 20일·21일 교내에서 ‘2024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다.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컨소시엄 평가 및 간담회, 교원창업동아리 사례공유회,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기술지원 간담회,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이 운영됐다.또 2024 유성구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캡스톤디
22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2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0~5도, 낮최고기온은 9~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행정구역 통합논의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대전과 충남은 과거 하나의 행정구역에서 시작된 만큼, 문화적·역사적 연대감은 강하지만 이러한 통합은 오히려 충청권 전체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전·충남 중심의 통합이 충청권 내부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협력 구도를 약화시키며 지역간 경쟁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대전과 충남의 통합은 인구 300만 명 이상의 대도시권 형성을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충남의 제조업 기반이 결합되어 행정 효율성과 경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충주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충주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명랑운동회 위주의 프로그램과 업싸이클링 만들기 등의 부스 운영을 병행했다.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이 임종훈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반박했다.앞서 한미약품은 25일 서울경찰청에 임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한미약품은 임 대표가 임직원을 동원해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의 재무회계, 인사, 전산 업무 등 경영활동의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별개 법인인 대표의 업무 집행을 지속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한미사이언스는 27일 “한미그룹 지주사로서 한미약품 및 다른 계열
경북 경산시 문명고의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가 "사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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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평택포승지구 산업시설용지 14필지, 8만2000㎡를 국내·해외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지구 주거 기반이 활성화
▲박정실님 별세, 이병윤씨 모친상 =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2호실, 발인 29일 오전6시 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2227-7500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오는 28일 제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개발공사는 내년에 주택 300호를 매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 중 90호는 준공형으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210호는 약정형으로 민간사업자가 설계·시공한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주택 매입계획과 매입방식 등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내년에 확대 공급 예정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제주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중앙분리대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앞서 오후 2시 50분쯤에는 제주시 건입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전날인 26일부터 27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13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한편, 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지역에는 강풍 경보가, 제주도 산지, 제주도남부, 제주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28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함양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강조하며,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정책방향에 방점을 둔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올해 함양군의 주요성과는 군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경남 최초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 도서관 이전 신축 12년 만에 확정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출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이며, 함양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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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2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한 사례 조사 분석을 근거로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 및 정책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통합 중심의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민정책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것이다.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변화하는 인구구조
LG CNS가 K-디지털 트레이닝 아카데미 교육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까지 'LG CNS AM Inspire Camp'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IT 첨단기술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나 훈련기관을 발탁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메타버스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포함한 총 9개 디지털 분야와 △2차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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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89.6km 지점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졌다.사고 당시 트레일러 운전석이 다리 난간에 걸렸지만 추락하지 않았고, 60대 운전자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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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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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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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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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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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 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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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남양마을, 태풍·고파랑에도 끄떡없다
울릉군 남양마을 앞바다 연안 정비사업이 이번달 30일 완공돼 태풍과 고파랑에서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된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울릉 남양 1리 지역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의 영향으로 배후에 위치해 해안도로가 파손되고 상가, 주택 등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이번달 30일 정비사업이 완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울릉도 연안 지역 대부분은 외해로 개방돼 있어 태풍 등으로 인한 고파랑이 내습할 경우 파도가 넘치면서 배후지에는 파도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이곳에 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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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사랑 전해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겨울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의 독거노인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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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경주 車 외판 가공업체 점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7일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주 외동읍에 있는 자동차 외판 가공 업체인 아진산업 구어공장에서 패트롤점검을 실시했다. 아진산업는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기업으로 구어공장에서 용접로봇, 지게차, 헤밍 프레스 가공을 통해 자동차 차체부품, 무빙부품을 생산한다. 연말연시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전상헌 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포함한 점검반과 사업장관계자가 팀을 이뤄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사다리, △고소작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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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설경(雪景)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서울에 일최심 적설 기준 16.5㎝의 눈이 쌓였다.이는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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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속道 중 중부내륙선 사망사고 ‘최다’
올해 경북 도내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고속도로 사망자 23명 중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만 11명이 목숨을 잃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경북을 가로지르는 10개 고속도로 노선의 평균 치사율의 두 배를 넘는 16.9%에 달하는 수치다. 사고 원인으로는 선행 차량 후미 추돌사고가 전체의 7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로공사 현장에서 작업 인부를 충돌하는 사고가 13%를 차지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