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이 변경됐다.인천시는 20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 특구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냈다.검단2일반산단의 면적을 77만361㎡에서 측량 결과를 반영해 77만635㎡로 274㎡ 늘리고 시행기간을 2026년에서 2027년으로 1년 연장하며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을 조정하는 내용이다.토지이용계획 변경은 ▲산업시설용지 2만4,939㎡ 감소 ▲복합용지 1만4,829㎡ 감소(4먄970㎡→2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AMD CPU와 라데온 그래픽카드 조합의 ‘이리듐’ 완제PC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안정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원하는 유저를 겨냥한 제품으로, ‘라라랜드’ 조합을 기반으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리듐’은 AMD 라이젠 5 7500F
카카오페이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지난달 4일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영남권 대형 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응원 캠페인을 했다. 4월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운영된 캠페인 모금함을 통해 시민들도 기부에 참여하며 1000여만원의 기부금이 더해져 총 1억1000여만 원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안전장비 지원기금이 조성됐다.기금은 바보의나눔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에 전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여명의 전문 안전장비 지원에 사용된다.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도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김기표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 반영되어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5월 27일 공포됐다. 이 법안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은 재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계 안정 지원 항목에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을 포함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현행법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코스피가 20일 중동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도 2022년 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9p 오른 3003.83이다.지수는 전장보다 8.78p 오른 2986.52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 10시45분께 3000.46까지 오르며 3000선을 넘어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가 장중 3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3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코스피가 최초로
창원시는 오는 2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쇠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전략과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앞으로의 10년간 쇠퇴지역 중심의 활성화지역 지정 등 도시재생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의하면 20일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천 70.5mm ▲철원 60mm ▲양구 39mm ▲춘천 30mm로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철원 지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되었으며, 화천은 호우경보, 양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오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인명 피해나 교통 통제상황은 발생하지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기술 혁명 시대를 이끌면서 기업의 내부통제도 진화하고 있다. 보다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위해서는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및 위험 평가와 연계하고, 전사적으로 통합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AI가 이끄는 내부통제 혁신’을 주제로 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지난 6년간 내부회계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아워홈과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워홈은 지원받은 국내산 쌀로 간편식 상품개발 및 판매에 나서며, 이후 1년간 쌀을 추가로 구매해 총 2년간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에 나선다.또한,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선수당 1,200만원 후원… 매달 100만원씩 골프 후원비 지원내년 KLPGA 덕신EPC 챔피언십에 프로와 원포인트 특전도 제공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분야 세계 1위 기업 덕신EPC는 20일 ‘제9회 덕신EPC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주원 군과 장하은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골프 유망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덕신EPC는 두 선수에게 1년간 매달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골프 훈련비를 지원한다. 또한 20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5기 대상 기업 선정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