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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1분기 역대 2위 달성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
창녕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창녕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해단식에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달 23일 게이트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 단체종목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은 체험 1종목을 포함한 12개 종목에 13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1위, 개인종목 19개의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지난 10일 함안군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서 열린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개막식서 열린 불꽃놀이 모습. 10~12일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6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5명을 맞아 창원과 유럽 기업 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필립 반 후프 회장은 그간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ECCK의 협력관계를 부산·울산·경남권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창원 방문을 결정, ECCK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유럽과의 경제 협력 필요성, 경제교류를 위한 ECCK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방위‧원전‧수소 등 창원의 전략산업과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창원산단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ECC
국립해양과학관이 개관 이후 3년 10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7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박태규씨 가족이다. 박태규씨 가족은 7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해 과학관에서 마련한 울진 특산품과 꽃다발을 전달받는 행운을 차지했다.박태규씨는 “과학관을 방문하여 생각지도 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너무 기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과학관 방문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20년에 개관해 그간 코로나19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강서구청과 인공지능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고평석 엑셈 대표, 이세영 튀튼테크놀로지스 대표, 김은회 로보티즈 사업총괄 부사장, 정화영 미분도시 대표, 한혜연 LG디스커버리랩 책임, 이헌구 TMD교육그룹 차장, 이상용 서울시 디지털 수석, 김영운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권석영 마포중학교 교사,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LG코드제로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5월 19일 낮 12시경 제시된 'LG코드제로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LG코드제로X캐시딜 코드제로 무선청소기/로봇청소기'가 소비자가 740,000원 제로딜가 OOOOOO원 무료배송 42%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4290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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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가 2021년 7월 부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다시 폐지된다.이에 따라 올해 사전청약으로 풀릴 예정이었던 공공분양 물량 1만 가구의 공급 시기는 다소 늦춰질 예정이다.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진행하게 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104가구가 분양한다.경기 김포시 북변동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한신더휴’,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이천자이더레브’ 등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페인트 사업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참길에 대해서는 과징금도 함께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사업자이다.이번에 조치한 페인트 판매 사업자의 행위는 국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늘 접하는 페인트에 대해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하면 마치 건강·안전에 유익한 것처럼 거짓·과장으로 표시·광고한 것으로서,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이용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
한국 라면의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으로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해외시장에서의 K라면 기세가 거세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8% 크게 늘어났다.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 49.3%를 기록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 월 간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291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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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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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5월 18일 9시 30분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시, 구 의원, 동장, 주민 자치위원, 각 구 군 연합회장, 체육회 인사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했다.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의 식전 행사로 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구청장의 인사말과 체육진흥과장의 경과 보고, 국회의원, 구 의장의 축사로 진행했다.주최는 체육진흥과와 수성구 주민 자치위원장 연합회가 주관, 23개 동을 수성팀, 소통팀, 화합팀, 제일 팀
삼성전기가 전기차,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시장 성장에 발맞춰 올해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내년에는 2조원까지 매출 목표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19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01
11시간전
반도체 클러스트 사업을 비롯해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잇따르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고품격 전원주택 ‘어바인’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조성되는 ‘어바인’은 면적 40,478㎡, 건폐율 26%, 용적율 100%의 120세대 규모의 대단지 전원주택으로 시행은 사면보강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전문기업인 ㈜코리아에스이가 맡았다. 용인 전원주택 ‘어바인’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어린이박물관, 레이크·한성·강남300 골프장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김은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실감나는 뷰, 감격스런 맛, 공감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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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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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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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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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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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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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 도원지점 개점...신수용 이사장 "서민 금융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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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상가에서 도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권기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비롯 금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수용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원지점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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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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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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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항 갑문의 50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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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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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갔을까?... 독도에 집쥐 급증 '비상'
제1호 특정도서이자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에 집쥐가 급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자 정부가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19일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독도 내 집쥐 서식 현황을 파악하고 퇴치·관리 방안과 추가 유입 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 내 집쥐 유입은 2010년 생태계 모니터링 때 서도의 몰골 근처 자갈밭에서 사체가 발견되면서 처음 공식 확인됐다. 동도에선 2015년부터 집쥐가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등 사람과 독도경비대에서 기르는 삽살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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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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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