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7일 화재, 폭염, 호우, 태풍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각 기관 대표들에게 “건설현장은 대부분 야외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폭염에 따른 근로자 온열 질환, 호우와 태풍에 의한 붕괴, 매몰, 침수 등의 위험도가 높다”며 “건설현장에서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