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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겨울이 붉게 익다, 울진대게

차가운 겨울 바다의 진미 울진대게가 죽변항과 후포항을 붉게 물들인다.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대게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하며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대게의 명성에는 울진 어민들의 노력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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