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앞서 WSJ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과 합의 조건으로 저스틴 선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 SNS에 “WSJ는 정말 노력하고 있다. 누가 감옥에 갔고 가지 않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정부 증인이 된 이들은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넥써쓰가 두바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넥써쓰는 두바이 DMCC에 Nexus Hub FZCO를 설립했다"며 "전 세계 게임 개발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목적지는 '크립토의 수도'"라고 전하며, 회사가 글로벌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이번 두바이 법인 설립은 중국에 이은 넥써쓰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면서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0일 실리콘앵글이 전했다. 나스닥은 전날 12.16% 급등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8% 상승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45%로 상향 조정하자 매도세가 강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562개 종목이 하락했고, S&P 500 지수 역시 80% 이상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특히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다.
구글이 9일 연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를 열고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A2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개발사나 프레임워크에서 제작된 AI 에이전트들이 보다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구글은 A2A와 관련해 아틀라시안,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등 50개 이상 기술 파트너, 액센츄어, 딜로이트, PWC 등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도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2A 프로토콜은 한 에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최근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열린 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에 관심을 보였다. K-DATA는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공공·민간의 미개방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즐거움이 가득한 집’을 주제로 한 ‘2024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39개국 3만8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집에서의 삶에 있어 즐거움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결과는 다소 의외였다.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집에서 충분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케아는 11년째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케아는 좋은 집을 만드는 여덟 가지 요소로 △주도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검사 항목·검사 수수료
코레일유통이 익산역에 청년마을 팝업스토어 ‘흑화양조’를 오픈하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지원과 지역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청년마을'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지난해 11월 코레일유통과 행정안전부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마을 상품의 생산, 유통, 판매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 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는 관계없이 근로의 제공으로 인한 부상·질병·사망과 관련해 근로자나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배상·보상 또는 위자의 성질의 급여는 비과세 소득에 해당하며 회사 사규에 따른 월 평균급여 100%의 산정 기준은 회사 규정에 따라 사실판단 할 사항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선지급한 상병위로금에 대해 지급당시 전액 비과세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다목을 적용하는데 있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제주에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도내 전력 이용량을 초과하면서, 재생에너지로 100%를 이용하는 'RE100'이 일시적으로 달성됐다.앞으로 재생에너지 생산량과 전력 수용능력이 확대되면 RE100 달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시간 동안 제주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생산․공급한 것이다.또 재생에너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15일 여수시가 지난4월,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베프로' 업무표장 등록 결정에 환영 한다 고 전했다.이번 상표 등록은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제안으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 ‘여수형’ 이라는 의미가있다 며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도시 라는 비전을 향한 이정표가 될것이라 고 했다.또한 지난 제44회 장애인의 날 여수시가 선포했던 ‘무장애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성과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