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회인면 중앙리에서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단지’ 조성사업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부지 5402㎡에 소형주택 6동,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이 공유주거단지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생활 패턴과 정착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준공과 동시에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커뮤니티센터는 청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고 주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영주시는 최근 ‘2025년 예비 청년 마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본사업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예비 청년마을 육성사업은 청년들이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하기 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예비단계다. 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영주만의 청년 마을 모델을 발전시키고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역량을 키워 내년 본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일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리트릿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청년마을 ‘생텀마을’을 운영하며 꾸준히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생텀’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련한 자리로, 축적된 기획력과 지역 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형 웰니스 리트릿의 새로운
충북 음성군이 23일 ‘2025년 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주도로 예산을 편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억 원이 배정된 청년참여예산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접수된 5건의 제안사업 중 △전입 청년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면접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청년마을 만들기 거점 조성 △청년월세 지원 확대 사업 등 군에서 사전 검토를 거친 4건의 청년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뤁스퀘어에서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2025년 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청년 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뤁빌리지 진천은 지난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로 지정됐다.뤁빌리지 진천은 그간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2024년 뤁페스티벌 등 외지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번 2025년 뤁 페스티벌은 △공연(싱어송라이
충북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이 16일부터 30일까지 음성휴게소 중앙로비에서 ‘글로컬63 컬쳐쇼 남미여행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남미의 대표 명소를 사진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미 출신 청년이 직접 기했다. 전시에는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칠레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 이과수 폭포 등 남미 5개국 대표 명소 12점과 쿠바 하바나의 이국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가 소개됐다. 또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릴 ‘아프리카 여행 사진전’
광양시는 지난 27일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2025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익 신장과 목소리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청년마을 행사에 이어 LF와 협업해 두 번째로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청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유공자 표창 ▲축하 인사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 ▲체험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지역 국회의원, 내년부터 일산대교 전면 무료 추진
1시간전
경기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에 나서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한준호·김주영·박상혁·김영환·이기헌 국회의원과 긴급회동을 갖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기했고, 의원들은 흔쾌히 동의했다.이날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통행료 50%'에 대한 재정 지원을 선언한 것을 적극 지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국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근로자·시민 위한 문화·휴식 공간 탄생
2시간전
경산산업단지가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벗고 근로자와 지역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와 휴식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산업단지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 인력 유입을 촉진할 복합문화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산업단지 내에 건립된 복합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산단 ‘스마트 안전솔루션’ 본격 보급…AI로 화재 징후 조기 차단
1시간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단지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특별안전구역을 지정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솔루션 보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자율주행 산업·관광 연계 협약…스마트 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
2시간전
경산시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지역 관광 및 교통 혁신과 접목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경산시는 지난 1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자율주행 선도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율주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추석 연휴 첫날 민생·안전 점검 나서
1시간전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명절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유 권한대행은 임종국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