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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거리가게(노점) 실명제 도입으로 관리 강화

서울 강서구가 거리가게 실명제 도입으로 노점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역 내 거리가게 운영자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주민, 거리가게 운영자, 구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면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명 자료 제출 의무화, 장기 미영업 거리가게 정비, 과태료 부과 등에 합의했다.

이번 실태 조사에는 특별사법경찰 4명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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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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