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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18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 개최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은 시민 평생학습 성과발표의 장인 ‘제18회 아름다운 문화 향기전’을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참사랑문화의집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79명과 지도강사 4명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8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제24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 제24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제17회 대한민국수채화공모대전 등 국내 주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76점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문...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경찰청은 26일, 총경 47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에 권용석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이 임명됐다.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에는 김완기 마포서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는 이지현 인천청 치안지도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는 서성목 경남청 치안지도관이 전보됐다.치안정보과장에는 오태욱 경남 산청서장, 안보수사과장에는 문영근 대구 강북서장, 범죄예방대응과장에는 배기환 울산 북부서장, 범죄예방계장에는 서정섭 상황팀장이 각각 임명됐다.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에는 박민순, 백승호, 문진영, 김학영 총경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강 전 국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입당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월읍의 변화와 발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는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애월읍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애월읍, 북제주군,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생활을 무사
주식회사 피터페터가 대만 현지 파트너와 첫 해외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피터페터가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유전자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지난해 11월 일본 진출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피터페터는 대만 현지 파트너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물병원, 전문 매장, 온라인 플랫폼 등 다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새해부터 장애인을 고용한 5인 미만 영세 사업체에도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을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만 지원했는데, 앞으로는 직원 1~4명을 둔 작은 가게나 사무실도 장애인을 고용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도내 사업체의 76% 이상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제주도는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제주특별자치는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버스정보안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버스정보안내 서비스 확대는 △버스 내 도착정보 수어영상방송 송출 대상 정류소 확대 △추자도 마을버스 내 버스정보시스템 장비 구축·개통 △버스 내 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 송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 개선을 완료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버스정보를 제공하고자 버스 내에서 운영 중인 수어영상방송의 송출 대상 정류장을 기존 388개에서 688개로 늘렸다. 이용자 의
충남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비 50만원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후원회의 ‘위기 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규 후원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제주시는‘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30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주민자치 활성화, 자원봉사, 생활체육,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문화 확산, 사회복지 증진,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0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태훈 위원을 비롯한 3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4.3 희생자 명예회복에 기여한 동려평생학교 고진영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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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추진 중인 대형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두고, 행정 방식에 따라 주민 체감 효과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영암군 건설교통과는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다발 지역에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단속을 예고하는 등 행정적으로 요구되는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조치는 일정 기간 단속 의지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있다.그러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현수막 설치 이후에도 대형 화물차와 트레일러 등의 밤샘주차가 반복되고 있다며, 실제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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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김경수 대표이사·회장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2025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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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가 오는 5일 개통된다. 제3연륙교는 아직도 계속되는 명칭 문제를 비롯해, 요금 문제 등 착공 전부터 개통시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시키고, 수변 데크길, 야간 경관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관광 명소 발전시킬 계획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인천시 자료를 바탕으로 개통을 앞둔 3연륙교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제3연륙교는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됐다.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김성근 전 충북 부교육감이 내년 6월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나설
김진수 기자 = 부산진구 당감4동는 올해 초등학교 1학생인 권봄 학생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인생 첫 돼
HD현대오일뱅크가 서산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은 29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서산시 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410개소에 총 1억70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김민태 HD현대오일뱅크 상무,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과 비급여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년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실손보험료 인상과 실손보험 개혁이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익스포저이 가장 큰 손해보험사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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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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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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