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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000억 들여 충북 제천에 AI 기반 첨단물류센터 짓는다

쿠팡은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엄태영 국회의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쿠팡은 이번 착공을 위해 지난 2020년 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로 건립한다.

2026년 6월 준공, 2027년 상반기 운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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