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케이뱅크가 ‘봄소풍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5000원에서 5만원 사이의 현금과 2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까지 받을 수 있다.케이뱅크는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현금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된 금액은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두나무도 2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확인의무 개요 ▲고객확인의무 이행절차 ▲비대면 신원확인 ▲강화된 고객확인의무 ▲가상자산사업자의 최신 고객확인의무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금세탁방지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개발자, 상품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권 및 가상자산사업자에서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인엑스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업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인플레이션 문제를 개선하려는 솔라나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현재 연 4.7% 수준 스테이킹 보상이 유지된다. 솔라나가 인플레이션 체계를 시장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던 안건이 투표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안건이 통과됐다면, 스테이킹 보상률이 1% 이하로 감소해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 SOL 인플레이션이 크게 줄었을 것이지만 반대 측의강한 저항으로 부결됐다. 특히 소규모 밸리데이터들이 수익 감소를 우려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솔라나 주요 이해관계자
암호화폐 시장 회복을 암시하는 2가지 요인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 자산을 뒤흔든 채권 시장의 변동성 같은 문제는 시장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1분기 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첫 번째 요인은 미국의 분기말 자산 리밸런싱이다. 2025년 1분기 나스닥과 S&P 500은 각각 6%와 4.8%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는 5% 상승했다.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한국리츠협회와 리츠사업 확대 및 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리츠 투자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자문 및 미래인재 교육 협력 ▲리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24편, 도착편 35편 등 총 59편이 지연 운항됐다.낮 12시 40분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6일까지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정부가 올해 1월 한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14일 공식 발표됐다.15일 연합뉴스, 미국의 소리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주무부서인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이 SCL에 들어간 것에 대해“DOE는 광범위한 ‘SCL’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전 정부는 2025년 1월 초 한국을 SCL의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현대제철이 경북 포항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퇴직과 전환배치에 약 90명이 신청했다.15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등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이달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 12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약 20명이 신청했다.충남 당진제철소 박판공장에서 근무할
이틀 전 냉각재 누설이 확인돼 멈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에서 14일 방사선 경보가 울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보조 건물 배기구 정화장치 앞에 있는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두 차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방사선 경보는 냉각재 시료를 채취하면서 발생했다. 원전은 냉각재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해 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첫 경보는 이날 오전 3시 35분 1차 시료 채취 때, 두 번째 경보는 오전 5시 6분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24편, 도착편 35편 등 총 59편이 지연 운항됐다.낮 12시 40분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6일까지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