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및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등 진로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 했다.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티브로한 초록색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 출시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원산업㈜가 2020. 6월 ∼ 2023. 6월 동안 2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시트 관련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행위,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행위, ▲검사통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 ▲어음할인료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서면발급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과징금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우선, 대원산업은 2020. 6월 ∼ 2023. 6월 동안 2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시트 관련 533건의 금형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1) 서울세관 이사화물과 소개서울세관 이사화물과는 전국 유일의 해외 이사화물 전담 통관 부서로서 국민 편의와 안전한 통관을 위해 서초, 양재, 신갈 터미널 등 여러 곳을 거치면서 이사화물 통관을 담당해 왔다. 이후 수도권 이사자가 접근하기 쉽고 충분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컨테이너 작업을 할 수 있도록 2014년 경인 아라뱃길 인근 김포터미널 내 약 1만9000㎡ 규모의 부지에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신축·이전함으로써 증가하는 해외 이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현재 이사화물과는 국내로 반입되는 전국 이사화물 물동량의 약
국내 500대 기업의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4%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보다 누적 기부액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치고 2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 금액이 공시된 2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천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96조2천26억원에서 157조
조세심판원 모 상임심판관이 11월초 금품수수 혐의로 국무총리실 공직기강팀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세정가에 따르면, 해당 국장이 받은 혐의는 금품수수, 향응 등 비위 건이다.사건은 지난 9월경 발생했고, 국무조정실이 지난달 관련 내용을 포착, 조사가 이뤄졌다.이와관련, 조세심판원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국무조정실에서 하는 일을 우린 잘 모른다"며,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변했다.해당 국장은 공정위와 재정경제부, 조세심판원, 국세청 세무서장 등을 거쳐 현재 조세심판원에 근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지속 추진해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대표적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사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기소된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현재 광명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순욱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 부시장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과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으로 샌드위치, 과일, 식사대금, 주유비, 세탁비 등으로 1억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에 연루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법인카드 사적 사용과 관용차 운행기록 등이 허위로 작성된 것을
농협경제지주는 19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김치의 날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1월 22일은 김치 재료가 모여 22가지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 뜻깊은 날을 앞두고 김치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
재택창업의 개요구제의류 리폼, 각종 수공예 제품, 수제쿠키, 수제다이어리 등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창업 분야를 말한다. 예를 들어, 경기침체 및 실질 소득의 감소로 인해서 국내 혹은 외국의 중고의류를 리폼한 후에 다시 판매하는 의류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제의류 리폼업은 장애인, 모자가정 등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며, 의류 악세사리, 신발, 모자 등 관련 아이템을 함께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핸드메이드 창업의 경우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 출판 브랜드 사유학부에서 출간한 성윤석 시인의 시집 이 올해 우수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됐다. 우수문학나눔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문학 분야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선정한다. 사유학부는 지난해 4월 문을 연 '뜻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 반영할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지역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적 난제로 향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과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토크콘서트는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저출생 극복 대학생 토크콘서트 ▴저출생
커세어가 손쉬운 빌드를 선도하는 iCUE 링크 에코시스템의 고성능 LX RGB 쿨링 팬의 새로운 라인업 'LX-R RGB 시리즈 리버스 플로우 쿨링 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의 LX RGB 팬 시리즈를 통해 환상적인 조명 효과와 고성능 쿨링의 조화를 입증한 커세어는 LX-R 리버스 쿨링팬 시리즈로 사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많은 PC빌더들이 요구해온 리버스 플로우 설계를 통해 케이스나 라디에이터 흡
서울시가 20일, 서울시 누리집에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2686명의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 정보를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명단공개자는 기존 공개 인원 1만1087명과 신규 공개
제주에서 3m 다리 아래로 SUV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제주시 용강동 애조로에서 SUV가 3m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SUV가 추락하면서 전복됐지만, 운전자 40대 여성 ㄱ씨는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창작공간 낭썹에서 ‘필사와 드로잉으로 4·3을 마주하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9강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문학과 예술로 4·3의 비극을 단순히 과거로 보내지 않고, 현재와 연결시켜 우리들의 이야기로 4·3을 마주하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강은미 시인이 맡은 특강은 ‘문학을 통해 4·3을 마주하고 기억하기’와 ‘작별하지 않는다의 작품세계 이해하기’(28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언론학회는 오는 29일 호텔 리젠트 마린 더 블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두 기관은 언론학의 시선에서 제주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제주학과 언론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제주학과 언론학의 네트워크를 논하다’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가 진행된다.김형훈 제주언론학회장, 이정원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벌인다.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비츠로셀이 ‘2024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20일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올해 노사문화대상 수상자로 비츠로셀을 포함해 1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영예의 대통령상은 비츠로셀·호텔롯데롯데월드, 국무총리상은 디와이이노베이트·오리엔탈정공, 고용부 장관상은 대구텍·엠에이치앤코·파라다이스세가사미·화신정공·미원화학·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각각 수상했다.노사문화 대상을 받은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
서귀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한다.문화예술교육축제는 올 한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 전시로 진행된다.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올해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싱잉볼 특강, 제주춤아카데미 어린이반 , 서귀포청소년전통예술단 등 6개 과정이 운영됐다.이날 서귀포아트콰이어와 광개토제주예술단, 물메초등학교, 서호초등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열린다.무료 공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 문의 760-3372.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임금교섭 결렬을 규탄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천막 농성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도로 인천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연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약 4개월간 집단임금교섭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10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21일 노사 간 이견이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고 연대회의는 25일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