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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한라산 보며 라면으로 힐링 UP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사 내 공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야간 또는 연휴기간 비상근무 시 음식 배달이 중단되거나 외부 식당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 본청 도시락 쉼터에 라면조리기와 커피머신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언제든지 따뜻한 식사와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본청 4층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 외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청사 방문 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번 쉼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캠페인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측정 및‘자기 혈관 숫자 알기’▲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상담 ▲불소 배부 및 다양한 보건사업 안내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5월 29일에는 고성 오일장에서 같은 내용의 캠페인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는 5월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주최하고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한 2025 꿈바당 야외도서관 '벨꼿도서관'이 지난 5월 17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장하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교육·문화도시 제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야외광장에서 열린 ‘모두의 공연’은 △그림책 낭독극장 △제주어 콘서트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회 △별빛 시네마 등 다채
송악도서관은 최근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세상을 여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훈교 ㈜ 시인보호구역 대표이자 문화 기획자 겸 시인을 초청해 자신의 디카시집 ‘이제, 저 멀리 우리가 있는 것처럼’을 중심으로 시 창작 배경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학생들과 나누었다.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을 들으며 문학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시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정훈교 작가는 “시는 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독수리가 사라지면 지구에 숨겨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독수리 개체 수 감소는 공중 보건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스타리카에서 실시된 최초의 연구에 따르면, 독수리가 없어 빠른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돼지 사체가 부패하는 데 두 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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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꽃처럼 향기처럼’을 펴냈다. ‘꽃처럼 향기처럼’은 전남 함평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신앙에 대한 담백한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배 시인은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사랑 고백에 화답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가 여성 보호와 청소년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노형지구대는 22일 노형생활안전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지역사회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청소년선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보호 및 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교통안전, 방범순찰 등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한편, 노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1366센터는 매월 두 번째, 네번째
목요일인 5월 22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늦은 오후까지 충북에, 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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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한화NxMD와 자동차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차량의 전기/전자 아키텍처에 새롭고 복잡한 요구사항이 제기되면서 CDC와 같은 주요 자동차 모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CDC는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음성 인식, 후방 카메라, 엔터테인먼트,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콕핏 내부에 통합하고 다양
◇ 과장급 전보▲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신재성 ▲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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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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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일부 거래소에서 이뤄진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과 관련해 해당 결정의 주체를 둘러싸고 코인원과 닥사의 입장이 엇갈리며 투자자 혼란이 커지고 있다. 22일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인 '위홀더'에 따르면 코인원은 협의체 회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거래지원 종료는 코인원의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에 의해 거래지원이 종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은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개별 거래소가 아닌 닥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강호철 과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제주도 내 공직자 가운데 최초로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적극행정 유공포상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등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제주개발공사 강호철 과장은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정보 무늬를 도입해 친환경 생산체계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2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교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학부모 민원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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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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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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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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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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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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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키바 리에, 미술관에서 명상으로 하나 되다 ... 송미리내 작가와 특별 협업
지난 5월 21일, 소마미술관에서는 배우 아키바 리에와 전시 참여 작가 송미리내,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소마미술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일환으로, 아키바 리에가 지역연계 사회공헌 전시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구가족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아키바 리에와 그녀의 남편인 이재학 음악감독(A.Crane Healing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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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급등에 日정부 초비상… 고이즈미 "가격 파괴 일으켜야 분위기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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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이즈미 신지로 신임 농림수산상은 22일 농림수산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훈시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쌀 문제 해결"이라며 "속도감 있게 결과를 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이즈미 장관은 "쌀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미 방출 방식을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세부 설계를 오늘 중 보고받고, 수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정가 판매를 포함해 공급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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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이 “기후변화와 지방소멸의 위기 시대에 도민의 안전과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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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 열려…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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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무주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정례회에 앞서 자문위원들을 통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광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