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근 이주노동자 3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음성군 대소면의 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에서 필리핀 국적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사고로 숨졌다. 이어 30일에는 맹동면의 한 기저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네팔·카자흐스탄 국적 이주노동자 2명이 사망했고, 이 중 1명은 시신조차 수습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이주노동자의 연이은 사망에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고들이 개별 기업의 부주의를 넘어 지자체와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일론 머스크 xAI 창업자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에서 챗GPT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21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논쟁은 머스크가 "가족이 챗GPT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고 경고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한 보고서가 챗GPT가 9명의 사망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머스크는 챗GPT가 취약한 이용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알트먼은 머스크의 태도가 모순적이라
재활용품 수거 작업 중 동료 작업자를 화물차 적재함에 태운 채 운행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3일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4년 7월11일 양산시 동면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하던 중, 화물차 적재함에 동승한 피해자 B씨가 하차하려다 균형을 잃고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사고 나흘 뒤 외상성 두개내 출혈에 따른
지난해 5월 학생 가족의 민원에 대응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도내 모 중학교 A교사의 사망에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27일 제주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사학연금재단은 26일 순직심사회의를 열고 A교사가 숨진데 대해 산업재해로 인정했다.제주교사노조는 “교육활동 중 악성민원으로 숨진 교사에 대해 순직이 인정됐다. 이는 고인이 제주 교육에 기여한 부분과 그간 헌신적인 교직 생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다.제주교사노조는 이어 “그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며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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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산림청장, 박완수 경남지사와 산림재난 대응 체계 협력 강화
김인호 산림청장이 30일 경상남도청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산림재난 대응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 청장은 “최근 기후재난으로 인해 산불이 연중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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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고만 90명?...경기도교육청, ‘이상한’ 신입생 배정 논란 '일파만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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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평군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로 잣나무림 보전 계획 수립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경기도 가평군의 잣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9일 ‘가평군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가평군청과 이화리 일원에서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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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유플러스에 태양광 전력 20년간 공급
GS건설이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전력구매계약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30일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구매계약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13MW 규모의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향후 20년간 LG유플러스에 장기 공급한다. 해당 발전사업은 GS건설이 사업자로 참여해 개발·운영 중인 프로젝트다.LG유플러스는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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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올해 4193억 원 발주… 3기 신도시 가속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193억 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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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안성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축제다.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안성시는 지난 1월 30일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통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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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힙한 핫걸로 변신…와일드·키치 스타일링
아이브가 힙한 비주얼로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아이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의 ‘챌린저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와일드한 감각과 키치한 매력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먼저 안유진은 힙한 웨이브 헤어에 하트 사탕을 문 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가을은 몽환적인 핑크 헤어와 퍼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키치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레이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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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구정책 및 기본사회 관련 현안회의 개최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인구정책 대응방안 및 기본사회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정부의 ‘지방 우대 원칙’ 기조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국가정책을 관련 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하고, 연천군민이 실질적으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정부가 지방 우대 정책을 세제, 공공요금 등 모든 국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비수도권보다는 인구감소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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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오영훈 도지사님과 김광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송창권입니다.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마지막 4기 대표연설이라는 막중한 책임 앞에서, 저는 무엇을 말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습니다.형식적인 미사여구나 정치적 계산으로 채운 말이 아니라,지금 이 시점에서 도민께 꼭 드려야 할 이야기,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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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과학기술 대체복무 확대”…군대 체제 전면 개편 구상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 분야 대체복무 확대와 군대 체제의 전면 개편 구상을 밝혔다. 병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와 기술, 전문가 양성 중심으로 전환해 군 복무를 ‘청춘의 공백’이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군대 체제를 대대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병력 숫자와 보병 중심의 군대였다면, 이제는 장비와 무기체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력도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로 양성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체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