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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 없는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재차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너무 여유 있고 좋다”며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라며 “오늘 이곳에 와보니까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을 오늘날 모습으로 키워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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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7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김석필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과 사업 부서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천안에 지역구를 둔 이재관·이정문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및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성환-입장 도로 건설 △풍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에코밸리일반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청약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1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규제개선 추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적격자 7명을 적발했다. 적발자 7명 모두 청주 오송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교육·연구기관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잔재 청산과 미완의 광복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자도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
지난 5년간 국세청의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모두 3천여명의 고소득 사업자를 대상으로 4조4천억원의 탈루소득을 적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소득 사업자 3천30명을 세무조사해 총 4조4천333억원의 미신고 소득을 적발하고, 1조3천150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또한 지난해에는 고소득 사업자 563명을 조사해 8천956억원 규모의 미신고 소득을 적발하고, 2천77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1인당 평균 14억9천만원의 탈루소득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에 ‘썸네일 플레이어’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영상이 결합된 썸네일은 첫 화면부터 소비자 시선을 끌어 상세페이지 진입률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찰나의 ‘썸네일 플레이어’는 사용자가 상품 목록을 불러오기만 하면 간편하게 영상 기반 썸네일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등록된 영상은 자동으로 반복 재생되어 정적 이미지 대비 상품의 특징이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상품 다수를 동시에 노출하는 쇼핑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불법선거운동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23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재판부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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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자, 독립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법적 리스크 대응해야근로자 불안전 행동 유발하는 작업환경·인적요인 개선으로 안전 확보해야안전문화 향상 및 관련 지식·사례 통한 조직적 노력 필요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등 형사처벌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건설사업관리자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강조, 현장에서 리스크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스마트 장비 활용 극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회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제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제3기 위원회는 도교육청 당연직 2명, 도의회 의원 1명, 도청 추천 1명,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의료·법조·인권 등 기관·단체 추천 전문가 8명, 공개 모집 도민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 인권 제도 관련 사항, 실태조사 등을 심의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김광수 교육감은 "학생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알고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존
대한축구협회가 22일 황의조 선수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미온적 대응'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KFA는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로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유예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또한 협회 등록규정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KFA는 현재 황의조가 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점을 강조했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가을 야구 갈림길에 선 위기의 롯데를 구해낼 수 있을까. 롯데는 23일 제2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가을 야구 진출이 유력해 보였던 롯데의 상황은 한 달여 만에 180도 달라졌다. 현재 65승6무66패로 6위에 랭크된 롯데는 5위 KT 위즈에 1.5경기 뒤져있다. 지난 20일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5-15로 대패한 것이 뼈아팠다. 이에 맞물려 KT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를 연파하고 연승에 성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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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 165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가 음주운전이 의심돼 경찰의 정차 요구를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송파구까지 약 12㎞를 술을 마신 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차를 요구했지만 A씨는 차량을 도로변에 세운 뒤 300여 미터를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체포 당시에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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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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