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병장 봉급이 16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인상된다. 약 8000억원을 투입해 군 간부의 1인1실 숙소도 2300여실 확보한다.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도 8000억원을 투입해 윤 대통령이 후보자시절 제시한 병장 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이행한다.올해 병장 급여는 월 125만원인데 내년부터는 이를 150만원으로 늘리고, 자산형성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금을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인상한다.내년 기준 계급별 병사 봉급은 이병 75만원, 일병 90만원, 상병 120만원, 병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