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의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이 투입된다.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야간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지난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무용학과는 지난 18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예술적 성과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으로 이어온 30주년 예술로 이어질 미래, WE ARE ON STAGE’를 주제로,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전공의 우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에서는 ▲고무악 ▲레실피드 ▲시간의 흔적 –Traces of Tim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각자도생' 전략에서 벗어나 '우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우군의 대상으로 사업 분야 라이벌 기업도 배제하지 않고, 협력을 확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대표적인 기업이
최근 위메이드에 대한 잇단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 및 실적, 그리고 재무, 브랜드 가치 등에 있어 제동이 걸리는 등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가운데 대표적인 악재로 꼽히고 있는 것은 지난 2월 발생한 암호화폐 위믹스 해킹 사건이다. 약 90억원 상당의 위믹스가 탈취되면서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또 사건 발생 후 나흘 뒤에야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명성에도 상처를 입었다.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로 안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여객기 참사 재발방지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송옥주 의원은 조류 충돌 사전 예방을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과 생태계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습지보전법' 개정안을 지난 19일 함께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개정안은 '12·29 여객기 참사'에서 드러난 조류 충돌 사고와 조류 서식지 보호의 제도적 미비, 공항 개발 과정의 환경 안전 공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입법으로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추진 안전성 검토 정책토론회' 후속 조치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5월1일부터 공공하수도처리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4년도 전년 대비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24개 사업을 추가로 준공, 처리효율을 증가시켰고, 하수관로 노후화 및 계절적 수질변화 등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적극 실시, 2024년도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건수가 전년 대비 46.5%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 현재 전남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은 84.3%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9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평균 9.44 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직렬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은 17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0.4대 1로 가장 높았다.이어 사서 12대 1, 시설관리 5.3대 1, 운전 5.3대 1, 식품위생 5대 1, 시설 4.5대 1 순으로 나타났다.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210명(44.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돌파했다. 제로슈거 소주 부문은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진로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 중 대형마트,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채널은 전체 소주 판매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해당 부문에서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6배의 판매 격차를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025년 11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의 대주제와 슬로건을 확정해 본격적 준비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대주제로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슬로건으로는 ‘지금 이 순간,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의 선택’이 선정됐다.이번 대주제는 △국제 갈등 △무역 분쟁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 △기후 위기 등 격변의 시대 속에서 청년이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J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평균 9.44 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직렬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은 17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0.4대 1로 가장 높았다.이어 사서 12대 1, 시설관리 5.3대 1, 운전 5.3대 1, 식품위생 5대 1, 시설 4.5대 1 순으로 나타났다.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210명(44.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돌파했다. 제로슈거 소주 부문은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진로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 중 대형마트,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채널은 전체 소주 판매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해당 부문에서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6배의 판매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