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도 풍각중,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토크콘스트 금연선포식 실시

청도 풍각중학교는 지난 12일 드론고등학교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학생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평생금연’ 서명 쿠폰으로 음료를 마시고, 직접 그린 담배갑 경고 그림으로 츄러스를 받아 먹으며 자연스럽게 금연 메시지를 체험했다.

또한 전시된 경고 그림과 금연 배너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금연을 다짐했으며, 6교시에는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금연 토크 콘서트 및 금연선포식이 열렸다.

콘서트에서는 금연 이행시 짓기, 폐활량 측정, ‘담배란’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됐고, 적극적인 참여 학생에게는 상품도 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하며 각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경주, APEC 정상회의와 지방 문화도시 강조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92명의 지원자 중 1239명이 응시해 86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49%이다.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5명 중졸 162명 고졸 654명이다.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모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채모양(1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2시 20분경 칠곡군 석적읍 부영사거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포항시와 환경
독도 정주어업의 개척자인 어부의 삶을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울릉군 독도 박물관 현지에서 개최됐다.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 정주어업의 개척자인 고 최종덕 씨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해 ‘어부지용’를 주제로 독도 최초 주민이자 독도어업을 개척해온 의지의 울릉인의 삶을 기리는 특별전시회를 열었다.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시 ‘어부지용’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 씨가 독도에 정착하며 살아온 일생을 담아 일반에 공개했다. 전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2시간전
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그로메트릭은 오는 21일 IT 보안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SBOM을 주제로 보안 전문가와 개발자을 위한 기술 밋업 ‘그로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 소나타입과 함께하는 SBOM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SBOM 솔루션 선도 기업인 소나타입과 협력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최근 급증하는 오픈소스 취약점과 고도화되는 공급망 공
2시간전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이 14일 오전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미래를 위한 녹색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녹
2시간전
화천경찰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상반기 정례사격훈련과 더불어 훈련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개월간 안전시설 설치와 보수 공사 등으로 안정성과 집중도가 한층 강화된 경찰서 실외사격장에서 실시된 정례 사격훈련으로 흉기 난동, 사제총기 등 위협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관들의 사격 능력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영점과 기록사격 총 35발을 사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권호석 서장은 취임 이후 실전형 사격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격훈련 시 안전 확보와 집중도를 높이는 방안으
2시간전
최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대한민국 정부에 임금체불 피해를 겪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권리구제 제도 개선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위원회는 체류 자격 문제로 피해자들이 문제 제기조차 하지 못하는 구조에 대해 비판했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위원회는 지난달 29~3
2시간전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주자들이 14일 나란히 부산·경남 지역을 찾아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과 실용’,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제와 산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새로운 선택과 세대교체’를 앞세우며 지지층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부터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에 돌입해 PK 지역을 순회했다.첫 일정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그는 창원, 통영, 거제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났다.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는 “정치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기존의 틀을 깨고 삶의 본능적인 열정과 자유를 노래한다. 이 책은 조르바를 통해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2시간전
창녕군수 재직시 골재업자로부터 사업편의를 제공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정우 전 창녕군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밀양지원형사1부는 14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군수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 한 전군수가 뇌물을 받았다고 증명하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한정우 전 군수는 재직 당시인 2019년 3월에 골재채취 허가 등 사업편의 대가로 골재채취 업자로부터 1억4200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
2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14일 경남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내란의 수괴가 감옥이 아닌 집에서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는 6월 3일 투표로 명확한 책임을 묻자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2023년 12월 3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계엄령을 준비하고 내란을 기도한 집단이 있었다”며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내란이 끝난 게 아니라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이 내란을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내란을 주도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PK에서 유세 대결을 벌였다.과거 YS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투쟁을 벌이던 시절 부마항쟁의 근거지가 됐던 부산은 여전히 야성이 강한 도시다.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표을 몰아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이재명 후보는 부산과 창원, 통영에서 집중 유세를 나섰고 김문수 후보는 진주와 사천, 창원, 밀양, 양상 등 경남 지역을 강행군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세론' 형성하며 격차 벌리는 가운데 외교·안보 정책 입안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대선을 약 3주 남은 시점에서 독주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대외 정책을 입안할 위원회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중 그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의 숨은 이야기를 찾는다"…전북도, 자긍심 담은 18편 콘텐츠 발굴
전북이 지역의 숨은 이야기로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애향본부는 14일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 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북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18편의 방송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은 전북이 간직한 인물, 문화유산, 역사적 사건, 관광자원 등을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도내 주요 방송사를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아 부유층, 달러보다 비트코인·금 선호…투자 패러다임 전환
UBS 그룹은 아시아 고액 자산가들이 미국 달러 기반 투자에서 벗어나 금, 암호화폐, 중국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이미 로 UBS 아시아 웰스 매니지먼트 공동 대표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보이스 행사에서 "지리적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금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전통적으로 미국 중심 자산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이 이제 암호화폐, 상품, 다른 통화 등 대체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중국 역시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투운용 혼합자산형 ACE ETF 4종, 순자산 8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 중 혼합자산형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ETF는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등 4종이다. 전일 기준 이들 ETF의 합산 순자산은 81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1% 급증했다. 혼합자산형 ETF는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는 총 53개의 ETF가 상장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민단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대한민국 정부기관 맞나?"
군산시민단체가 지역민의 여론을 귀담아 듣지 않는 해양수산청의 일방적 행정을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