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에서 동인천역까지 이어지는 인천둘레길 14코스는 북성포구, 만석부두 등을 포함한 옛 부두와 주변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만석동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동일방직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거치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역사를 기억하는 마을이 되었는데요. 지금의 만석동은 어떤 모습인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동일방직이 보이는 만석 쭈꾸미마을만석 쭈꾸미마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주민이 계획하고 실행·관리하는 주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더불어 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었
'도보로 갈 수 있는 서해의 가장 끝 섬'은 어디일까?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잠진도를 지나 대무의도에 주차하고 느린 걸음으로 인도교를 건너면 드디어 만나게 되는 섬, 소무의도에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걸까요? 차 없는 섬이나 도보로 갈 수 있는 서해의 가장 끝 섬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무의도에서는 왠지 시계와 휴대전화를 보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차가 없는 것만으로도 주변 풍경에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소무의도 랜드마크이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무의도 스토리움을 추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골목골목 유세를 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원유세에 나섰다.3일 오전 9시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죽도시장에서 오중기 후보를 지원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하고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4·10 총선 영남권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 2명이 TV 토론회에서 정권심판론과 지역위기론을 앞세워 치열하게 공방했다.국민의힘 김태호·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지난 4일 양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총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맞붙었다.시작 발언에서 김태호 후보는 “서부와 동부가 너무 격차가 심해 양산을 지역구는 정말 위기다”며 “실제 골목골목 다녀보니 광역철도, KTX 정차역, 사송 신도시 양방향 KTX 등이 첫 삽을 뜰 준비가 전혀 안 됐고 웅상병원마저 문을 닫았다”고 지역 문제를 거론했
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주말동안 유세차를 타고 남동구 9개 동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로 10일째,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지 117일째다.손 후보는 발로 뛰며 골목골목 다니며 만난 시민들과, 유세차에서 바라본 시민들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 말한다.그는 “탑승한 유세차가 거리를 지나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부분의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다. 선거송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기도 하는 등 정치가 아닌 축제를 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함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함안 습지 제대로 알기' 연수 및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했다. 이날 함안 환경특구 공모사업 및 환경교육 학교별 담당자, 습지체험학습 신청 학급 담임교사 30여 명 등은 문화·생태 해설사로부터 습지 특징과 주요 수생 식물을 살펴봤다. /하청일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 34명을 위촉하고 18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첫 협의회를 열었다. 자문 변호사는 임기가 1년이며, 교육지원청·교직원·피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법률 자문에 응한다. /이동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