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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복원 20년의 성과…최고는 ‘김천 바람재’

14시간전
산림청은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산림생태복원 왕중왕전에 ‘김천 바람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대전은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축적된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역대 수상 사례지 중 가장 우수한 복원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상징성 △사업의 관리성 △적용기술의 효과성 △우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전문가의 현장심사 70%와 국민투표 3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김천 바람재로 옛 군시설지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9월8일 대전복합버스터미널에서 산림교육원,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의 2025년 청렴 시책에 따라 구성된 ‘청렴 그룹’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국립수목원이 포함된 청렴그룹에는 산림교육을 담당하는 산림교육원과 영남지역 산림의 경영·보호·관리업무 일선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기관 합동 캠페인뿐만 아니라, 올해 산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를 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소통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산림복지 국민소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진흥원의 온·오프라인 홍보·소통 전략을 개선하고,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국민 참여 확대 전략 △AI 등 새로운 홍보 매체·형식 제안 △온라인 홍보 채널 개선 방안 △기관 인지도 제고 아이디어 등이다.개인 단위로 누구나 응모할
경기 광주시 지난 2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쌍령지구에 대한 광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쌍령지구가 도시 정비를 위한 큰 걸음을 했다고 볼 수 있다.경기광주 쌍령동 쌍령도시개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청약통장·소득·자산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어 최근 강화된 부동산 대출 규제 속에서 대안 주거지로 주목받
K팝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K디저트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디저트39는 트렌디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최근에는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몽골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미국과 필리핀 매장 오픈도 현재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몽골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현지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전역에 15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 아래 공
중고차 금융 전문 브랜드 할부할카가 저신용자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차량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차 전액 할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용 등급이 낮거나 회생 절차 중인 고객은 금융권에서 대출이 쉽지 않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차량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할부할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자동차는 단순한 사치품이 아니라 생계와 생활의 필수 수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개관 7주년을 맞이했다.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 부지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명실상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2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시몬스 테라스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60만 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시몬스 테라스’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 수 역시 12만4000건을 넘어섰다.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업계 유일무
13일 진주 문산읍 진양도서관에서 열린 를 쓴 정보라 작가 특강을 들으러 다녀왔다. 그날 폭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10분 지각을 했다. 허겁지겁 자리에 앉았는데 강의가 시작되지 않았다. 특강을 하기로 한 작가가 30분을 지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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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비친 14일, 포항초등학교 인근 덕산·덕수동 일대 골목길이 새 단장을 마쳤다.포항북부경찰서는 주민·단체 100여 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 붓을 들었다.이번 사업은 경찰이 추진 중인 ‘2025 안심귀갓길’ 조성의 일환이다.
충북 청주시는 농번기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을 추가 입국시켰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 등 필수 절차를 거친 뒤 이탈 방지, 언어교육, 한국문화 등의 사전교육을 받는다.  이후 지역 내 농가 22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대파, 딸기 등 지역 내 시설하우스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근무한 뒤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9월 15일 오전 8시 10분부터 학여울 쎄텍에서 9시에 열리는 '2025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_제2회 PTS 문화예술대전' 개막식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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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처인구과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일환으로 AI 로봇 ‘보미’를 활용한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AI 로봇 보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AI로봇 운영업체인 ㈜로보케어가 협력해 제공한 인지훈련 로봇이다. 비대면 건강 측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20종, 블록 도구와 연계한 소근육 운동기능 강화, 사용자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2종 등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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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이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국민의힘 서천호 의원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와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관세청의 AI 기술 도입 현황과 미래상을 담은 ‘AI 관세행정 미래관’도 함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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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법원의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에도 불구,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기본계획 고시대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새만금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조류 충돌과 환경 훼손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에 대해 제주항공청은 지난해 9월 고시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는 성산읍 일원 550만6000㎡에 5조4532억원을 들여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여객·화물터미널 조성이 담겼고 현재 변동 사항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내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담은 통합 돌봄지원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 법이 시행되면 제주의 입장에서는 제주가치돌봄 정책에 의료분야가 협력이 더 잘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제주지역의 통합돌봄 완전체 시행이 가능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아이 돌봄과 관련해 내년부터는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조부모 돌봄' 제도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이미 마쳐 예산을 준비 중으로, 조부모 돌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인 9월 15일 캐시워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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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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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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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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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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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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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음주운전 차단,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도입
부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막기 위해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설치됐다.홍채와 안면을 인식해 측정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음주 수치를 측정·기록해 미측정·정상·운행 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나타낸다.‘운행 불가’ 판정이 나오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송출해 음주운전을 막도록 한다.부산시는 이번 달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16일에는 시내버스 연제 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 점검에 나선다.더불어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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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 제한 불이익, 웅촌면 현안 의견 청취
최길영 울산 울주군의회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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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 14회 독서경진대회 시상
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는 15일 울산 남구 수암동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수암동장 및 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암동 독서경진대회는 매년 마을문고에 접수된 독후감 및 편지글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 내 건전한 독서문화 전파로 주민들의 생활 속에 독서 습관을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수암동분회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일반부를 대상으로 독후감 및 편지글 130여편을 공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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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본격 준비
평창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단 등 부서장들과 2018평창기념재단, 평창유산재단, 행사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 총회 추진 상황과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는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대표와 IOC 관계자, 국제스포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평창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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