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도암댐 비상 방류수의 안전성 확보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강릉시 수질검증위원회'를 15일, 공식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수질검증위원회' 1차 회의는 15일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위원회는 총 11명의 민·관·학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도암댐 및 도수관로, 비상 방류수의 수질 측정·검토를 통해 상수원수로의 사용 적합 여부를 검증하고, 강릉시 가뭄 해소 시, 방류중단 시기 결정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도암댐 비상 방류수에 대한 객관적 검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