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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막 올랐다'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해외바이어와 도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

제11회 오송엑스포가 15~19일 닷새 동안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등 전국 154개 화장품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다.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스위스, 캐나다 등 35개국 280여명의 바이어가 K-뷰티와의 비즈니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방문과 청남대...
충청권 초광역의회에 보낼 충북도의원 선임에 제동이 걸렸다.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4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광역연합의원 선임안건이 부결됐다. 앞서 의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국힘 내부 갈등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충북도의회는 10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양섭 의장이 상정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을 부결시켰다.이날 찬반 표결에서 도의원 35명이 출석, 찬성 17표, 반대 15표, 기권 3표가 나왔다.과반의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데 1표가 부족했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달 치르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 4차전의 `임시 주장'으로 김민재를 임명하고, 8일 요르단 암만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국내파와 유럽파 등 총 26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모여 홍 감독의 지시에 따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11월 전면 개통된다. 기찻길이 없었던 괴산에 역이 생기면서 괴산군이 철도교통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선 철도 2차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11월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조5500억원을 투입한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 중인 건양대학교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2024년도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서천 식품가공업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9월25일 개최된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세미나와 연계해 논산시·서천군 식품 가공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 전략,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주요 기관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세미나에는 논산시 수출전문관과 화지마을 현장지원센터장, 서천군 투자활력과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9일 괴산군 괴산읍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열린 ‘모두함께 아이 돌봄 축제’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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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대경산전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를 이관받아 그린수소 생산 실증연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실증연구는 PEM과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고순도 그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추진한다.우선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으로 수전해 설비를 통해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공급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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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서울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대표 문화플랫폼인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에서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를 포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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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과 가방, 도서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면서 자원순환 자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자활 사업은 공직자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에 기증하면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사업단에서 수거헤 재생산·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돼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의 자립 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는 의류·도서·소형가전·자전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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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중재안을 14일 전격 수용했다.경북도도 중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한 때 무산 위기를 맞았던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은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한다는 내용 등 6개 조항이 담겼다.중재안에 따르면 통합지방자치단체는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법적 지위는 광역시와 도를 통합한 취지를 고려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했다.통합특별시의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통합의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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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란 단기간에 지역만의 특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대전은 '빵의 성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직장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오창산단 내 공동 직장 어린이집인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의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이 진행된다. 2019년 개원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6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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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정감사 업부보고에서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대규모 전력망을 적기에 건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 확보와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분야에서 핵심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시장에서의 유니콘기업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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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혜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은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정 기업에 대량판매 가격으로 특혜 매각했다는 정황을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5월 ㈜에이젠코어에 삼중수소 40g을 14억 7,620만 원에 매각했다. 이는 1g당 약 3,690만 원으로, 한수원의 기본 계획에 따른 대량판매 가격에 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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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인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여년간 알고 지내던 지인을 상대로 재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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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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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뷰티 러시아 시장 개척 돕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기업의 화장품 시장 개척을 돕는다.‘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 CIS, 동유럽 최대 화장품, 향수 전시회로 17개국이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 식음료,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과 관련한 전 품목의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총 7개 사로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토브, ㈜미진화장품 등은 직접 참여했고. ㈜타임리랩스, ㈜셀드로우, ㈜카이트코리아 3개 기업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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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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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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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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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공무원 김애리, 전국체전 웨이크보드서 파란
김해시청 공무원 김애리가 전국체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순수 동호인 출신인 김애리는 13일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일원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웨이크보드 경기에서 쟁쟁한 전문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그는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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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이 14 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의 ‘ 낙하산 인사 ’ 에 대해 지적했다 . 임 의원은 “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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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은 봤지만 대리입영은..병무청 설립 이래 처음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