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하수도 시설물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수역류, 악취, 도로 침하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 오수관 개보수와 상습침수지역내 우수관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13억8000 만원을 투입, 11개소·0.73km를 정비 완료했다.
시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오수 역류 및 악취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준설과 긴급보수를 통해 하수민원을 처리,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준설에 대해서도 1억6500만 원을 투입했디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는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성금은 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동훈 이사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 확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위험 경고벨렘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열대 지역을 삼림 벌채로부터 보호하고 기후 정책에서 삼림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국제 기금인 TFFF와의 토론에서 삼림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CMCC의 저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위험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서귀포시는 최근 내륙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5건 연이어 발생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가금농장·축산시설·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에서 병원체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차량·사람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산시설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예방조치를 확대해 병원체 지역 유입을 사전 차단 중이다.농장단위 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중점 추진되는 강화 방역조치로 가금농가는 ▲축사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해안변에 흩어져 있는 조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바닷속 숨은 보석인 진주이다. 진주는 조개의 수많은 고통과 인내 속에 이물질을 감싸며 만들어진다. 이는 공직자의 청렴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수많은 유혹과 시련을 견뎌내며 지켜내는 과정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언뜻 보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일인데 왜 법으로까지 규정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청렴은 법으로 명시되어야 하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이다.‘청렴’의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바르고 공정한 자세다. 단순히 금전적 부패
제주농업농촌진흥원과 제주6차산업협회는 23일 지난 20~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한국경제위원회 및 World Wide Link Group과 제주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 농식품 및 6차산업 제품의 필리핀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의미가 크다.협약 주요 내용은 ▲제주 농식품 및 가공식품 판로 개척 ▲공동 마케팅 및 박람회 추진 ▲물류·유통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로드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로부터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 인증으로, AWS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센드버드는 그동안 AWS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업들의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초개인화 콘텐츠 생
인천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용해 작업 중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지난 25일 오후 9시54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가 일하다가 얼굴에 위험물이 튀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A씨가 전신 2~3도 화상, 시력 상실 등 중
한국부동산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2025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프롭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현재 부동산 개발·공급·거래·관리, 수익형부동산 관련 데이터 265종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주거지역 소음지도 서비스’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엠아이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6년 연속이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속 가능한 공헌 구조, 사회적 효과, 활동의 체계성 등을 평가한다. 아이엠아이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 복지, 환경보호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엠투아이가 약 53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투아이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52억9333만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조달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재고 선매입·생산 자금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봇 및 제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 비용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채의 표면, 만기이자율은 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3
"도지사 지인 업체에 수의 하나 주라""의원 예산이니 의원한테 물어봐아 한다""여기저기서 압력 넣으니 입찰로 넣으려고 해도 빠꾸 당하고 너무 힘이 든다""다음 선거를 대비하려는 것인지 올해 부쩍 심해졌다.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이 내용은 올해 2월 제주시청 공직자 익명 게시판인 '골을樂 들을樂'에 게시된 제주시 공무원의 글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6일 성명을 통해 "도지사 지인이거나 도의원이 올린 예산인 경우, 수의계약으로 하라는 강요가 있었다는 말이고, 도의원에게 어느 업체에 수의계약을 줄지 물어봐야 한다는 뜻으로
금융보안원은 26일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5년도 AI 전문인력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부 AI 전문인력 10여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AX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AI 기술, AI를 활용한 보안, AI에 대한 보안과 같이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AI 기반 취약점 탐지, LLM 공격기법 대응, AI 모델 구축 등의 기술적 영역에서 AI 법·제도 및 윤리 등 제도적 영역까지 폭
삼성증권은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의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양완모◇상무 승진▲오선미 ▲장효선 ▲조제영 ▲최화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