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의 들꽃]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천연 소화제이자 위장약..삽주

삽주 삽주라는 식물은 한약재로 사용하는 식물중 하나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 언덕 등에서 자라는데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뿌리는 한방에서 ‘백출’·‘창출’이라 하여 이뇨, 건위제로 쓰이고 있다.

백출은 회색 또는 담갈색을 띠고 있으며 절단면은 황백색이다.

지방이 풍부하고 약간 섬유성이며 특이한 방향성 냄새가 난다.

채취는 10~11월에 하며 가는 뿌리와 줄기 및 잎을 제거하고 건조시킨다.

성분은 휘발성 정유와 비타민 A,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 향이 있고 독이 없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한 빙붕의 파손CIRS 주도의 새로운 연구: 녹은 물이 무거워지며 얼음을 파괴하고 빙붕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남극 대륙의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 얼음이 녹으면 물이 빙붕의 표면에 녹은 물이 고여 얼음이 휘어질 수 있다.이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CIRES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빙붕이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해 휘어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와 1:1 매칭을 통한 멘토·멘티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컨설팅은 과수, 밭작물, 농촌융복합산업 등 청년농업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희망 분야의 도내 선도농가와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하고 재배기술은 물론 경영 노하우 전수와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 등 농업 전 분야에 대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도내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청년농업인을
제주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1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35개 법인이다.시는 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는 직접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불응하거나
제주환경운동연합이 기후위기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기도해 캠페인'을 운영한다.'기도해'라는 용어는 '기후위기 대응 도전해'를 줄임말로 기후위기 시민실천을 직접 도전 과제 형태로 제공하고 이를 수행하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됐다.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회성으로 끝나거나 단순 공유형태로 진행돼 온 기후위기 관련 온라인 캠페인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기획됐다.기후위기 시민실천을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수행·완수하여 인증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된다.또한 과제 수행은 참여자의 직접 행동이 전제된 만큼 단순
생각LAB는 지난 13일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회정 대표는“구좌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에 대해 6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3,689건·7억 5,000만 원이다.시는 환급금 발생 원인은 ▲국세 경정이 4억 7,500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이 1억 9,800만 원으로 각각 63%와 26%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미 환급금의 86%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나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
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
4시간전
서울시가 우수 도시민박·한옥체험 숙소 20곳을 뽑아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
5시간전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모인 서울 동작구 상도3·4동 성대골 주민들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 전환을 고민했다.그들을 움직인 문제의식은 더 이상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무턱대고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가장 먼저 시작한 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춘 절전 운동이다.어린이 도서관에 매달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그래프로 그려 넣는 '성대골 절전소'를 2011년 12월 만들었다.절전 운동에 참여한 800가구가 집 조명을 LED로 바꾸고 냉난방을 할 때 문을 닫았다. 쓰지 않는 전등을 껐고, 날
마산 창동예술촌에 입주 중인 장미숙 작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창동 문신앤셀라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의 이미지&우주. 공존〉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화사함, 희망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캔퍼스, 기와, 머그컵에 표현한 작품 3
GS건설이 신사업 중 하나인 모듈러 주택 사업 확장에 빌벗고 나섰다.작년 B2C 영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GS건설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이번에 단일 모듈 주택 신상품을 출시했다.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에 맞춰 모듈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가이스트는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선보이고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RM은모듈러 공법의 장점인 탈현장화를 극대화한 주택이다. 프리패브 공법의 하나인 모듈러 공법은 건축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금요일인 5월 17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HD12'이 소비자가 599,000원 제로딜가 OOOOOO원 무료배송 28%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4290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
5시간전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가 17일 열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
5시간전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
5시간전
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자 공모에 단독으로 도전한 K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인천항만공사는 17일 오후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임대료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날 K컨소시엄 측은 평가위원들을 상대로 1시간10분 가량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K컨소시엄이 설립한 가칭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와 IPA는 각각 협상단을 구성해 약 3개월에 이르는 협의를 벌이게 된다.K컨소
5시간전
서울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연구 포럼 대표의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은 16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 2대회의실에 ‘2024 한강대학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SNS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할 50명의 홍보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사전설명회에는 한강대학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이 행사 당일 무대 운영, 악기의 관리, 남은 기간 동안의 준비 등에 대해 주최측의 안내를 듣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사전설명회에 참석한 김춘곤 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남녀노소 관계없이 교대하면서 24시간 경비..북촌리 마을성담②
북촌리 마을성담②위치 ; 북촌리 1267번지와 1268번지의 경계. 정지폭낭 북쪽 창고 서쪽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1949년 1월 17일 군인토벌대에 의해 마을이 불태워지고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촌리 대학살은 마을의 존립근거를 없애 버린 비극적인 사건이었다.이 날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근 함덕리 등지에서 온갖 멸시를 받으며 소개생활을 하다가 1949년 3월 경 폐허가 된 마을로 돌아와 1차 성을 축조하여 성안에서 살기 시작하였다.이 때의 상황을 황요범 선생은 『애기무덤』에서 다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군,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시간대 맞춰 실태조사에 나서
1시간전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운문산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보호 육성과 연구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80년 5월 그날처럼'…광주 민주평화대행진에 시민 5000명 참가
3시간전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에서는 시민 등 5000여 명이 1980년 5월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에 참가했다. '민족민주화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의 미래'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발족…공개모집 통해 16면 선발
1시간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청소년을 통한 청소년을 위한 복지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족시켰다. 17일 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에서 운영하는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첫 '익산판 에덴 프로젝트' 초미 관심…'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
1시간전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17일 중국 칭다오의 '동방에덴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면서 '익산판 에덴 프로젝트'가 왕궁 생태복원사업에 접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